송중기 변호사 나이키헤어 전처 송혜교 결혼이혼 하차학력 고향 영화배우 드라마 군대

http://youwin0427.tistory.com/687탤런트 영화배우 송중기 프로필 송중기 나이학력 키 고향 가족관계 혈액형 체중종교군 병역소속사 데뷔 출생 1985년 9월 19일(35세) 충청남도 대덕군 동면 세천리 국적 대한민국 본관 웅진성씨(….youwin0427.tistory.com

탤런트 영화 배우 송·지 유은기프로피ー루송, 준기 연령 학력, 신장이나 고향 가족 관계의 혈액형 체중 종교 군 복무의 소속사 데뷔 출생 1985년 9월 19일(35세)충남 대덕군 동면 호소 카와 사토 국적 대한민국 본관 웅징송 씨(은혜 진 송 씨), 신체 174cm, 64kg, 형의 가족은 아버지(1950년생)어머니(1955년생)형 송승기(1983년생), 여동생 송슬키(1992년생)사촌 오빠의 팬 진상호(1994년생), 학력 대전 성모 초등 학교(졸업)한밭 중학교 졸업)남 대천 고등 학교(졸업)성균관대(경영학/학사)죠은교무 종교 병역 육군 제22보병 사단 병장 만기 전역(2013년 8월 27일~2015년 5월 26일)소속 회사인 스토리 디엔 시 데뷔 2008년 영화’쌍화점야 ‘송중기 탤런트, 배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엔씨데뷰 2008년 영화 ‘쌍화점이나’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2016.0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한국의료홍보대사

2011.11 착한도서관 프로젝트 홍보대사

2010.03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2005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남대천고등학교

한밭중학교

대전성모초등학교

2017 제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 출연자상 탤런트부문

2016 KBS 연기대상 대상

2016 KBS 연기대상 아시아 최고의 커플상

2016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6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2016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대상

2016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드 베스트 커플상

2016 제5회 아태 스타 어워드 베스트 아태 스타상

2016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남성연기자상

2016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아이치이 글로벌 스타상

2016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인기상

2016 스타일 아이콘 어워드 본상

2012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2012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2 KBS 연기대상 네티즌 인기상

2012 제1회 K-드라마스타어워즈 최우수 남성자연기상상

2012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2 제5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드 본상

2011 SBS 연기대상 프로듀서상

2011 제2회 바비&켄 어워드 올해의 켄

2011 제6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패셔니스타상

2010 KBS 연기대상 남성 인기상

2010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0 SBS 연예대상 연예뉴스타상

2010 제3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드 뉴스타일 아이콘 탤런트상

출생 : 1985년 9월 19일(34세), 대전광역시 세천 동키 : 178cm 소속사 : 하이스토리D&C 배우자 : 송혜교(2017년 – 2019년) 형제자매 : 송승기, 송슬기

2010년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지난 2012년 그의 첫 주연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이 연이어 성공했다.

지난 2015년 군 복무를 마치고 촬영한 2016년 방영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사전 제작 드라마 사상 최고의 인기와 수익을 거뒀다.

학력성모초등학교(졸업) 한밭중학교(졸업) 남대전고등학교(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졸업) 평생 송중기는 1985년 9월 19일 충청남도 대덕군 동면 세천리(현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 송승기, 여동생 송슬기가 있다.

본관은 웅진이다.

45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고 전국체전에 대전 대표 선수로 3차례 출전했으나 중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567 송중기의 초등학교 은사는 방송에서 송중기는 성격이 밝고 재치가 풍부해 친구들과 잘 어울렸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회고했다.

89 송중기는 중학생 때 전교 회장을 맡았고,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전교 부학생회장을 지냈으며, 3학년 때는 모든 과목에서 응시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1011 그는 자신의 진로를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바꾸면서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부모의 반대로 재수를 하다 2005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2학년 때인 2006년 KBS1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예인 데뷔 전에는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다.

경력 2008-2010: 초기 경력 송중기는 대학 3학년 때 다시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고, 무작정 연기학원을 등록해 7개월여 훈련을 받으며 여러 작품에 엑스트라로 출연했으나 17매니저 김정연에게 발탁돼 기획사 사이다스 HQ에 들어갔다.

그는 데뷔 전부터 성균관대학교 꽃미남으로 인터넷에서 유명하기도 했지만, 18세가 당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Mnet ‘꽃미남 아론 사태’에 출연했다.

2008년 12월 개봉한 영화 쌍화점으로 정식 데뷔했다.

19여 편의 드라마에서 단역을 거친 뒤 같은 해 드라마 ‘내 사랑 금지 옥엽’에서 막내아들 장진호 역으로 방송 데뷔해 드라마 ‘트리플’, ‘산부인과’, 영화 ‘맘2’에 출연했다.

2009년 8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진행자를 맡았고, 이후 다양한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맡았다.

2010년 방송된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끌기타 이 작품에서 그는 주인공이 아니었지만 멋쟁이를 좋아하고 장난기 가득한 자유로운 영혼의 부자 낭자 구영하 역을 맡아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및 광고계로부터 많은 섭외 요청을 받았다.

2010년 7월부터 예능 예능 ‘일요일이 좋아-런닝맨’에 10개월여 고정 진행자로 활동했다.

21

2011-2015 : 배우로서 성공과 톱스타로 자리매김하고 군복무

2012년 9월 5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 2011년 사극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세종대왕 역을 맡은 한석규의 아역이며 극중 초반에 등장하는 젊은이도 역으로 출연하였다.

2223년 11월 개봉한 영화 티끌 모아 로맨스에서 주연을 맡았고 애니메이션 리오에서는 주인공 블루 역을 더빙했다.

12월에는 자연환경 다큐멘터리 시리즈 남극의 눈물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2012년 하반기 방송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낼 수 있는 강마루 역을 맡아 순수한 남자의 모습으로 나쁜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2425년 10월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에서는 인간 외모를 한 늑대인간으로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소년을 연기했으며 이 영화는 700만 관객을 기록했다.

2627

송중기는 2013년 2월 5년간 근무하던 사이다스HQ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신을 발탁한 매니저 김정연이 이사를 맡고 있는 블라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28 그는 병역을 마치기 위해 2013년 8월 27일 102보충대에 입소했으나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 처음으로 현역 입대한 연예인으로 기록됐다.

29 2013년 10월 육군 22사단 수색대대에 배치돼 21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2015년 5월 26일 만기 제대했다.

30

2016-현재 : 태양의 후예로 성공적인 복귀 2015년 5월 군 제대 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사전 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그가 전역 몇 달 전부터 캐스팅 후보에 올라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3132 김은숙 작가가 재난 현장 속에서 꽃피는 군인과 의사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며 한국 드라마 최초로 그리스에서 촬영 촬영을 마치고 한중 합작으로 제작돼 중국의 투자를 받으며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온라인 동시 공개돼 중국 등 아시아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송중기는 제작발표회에서 “(‘태양의 후예’) 대본을 병장 진급 두 달 전에 받았는데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빈말이 아니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35 그는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한 이 작품에서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완벽남’의 모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송중기는 2016년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베이징, 우한, 광저우, 선전, 홍콩, 청두, 타이베이, 상하이까지 3개월간 진행된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2016 송중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총 6만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2016년 8월 케이팝 스타일허브에서 송중기 2016년 4월 송중기는 음악그룹 빅뱅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홍보모델’이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에 맞춰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4445년 10월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국과 동남아 등에 한류 열풍을 재점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 공연한 배우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와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4612월 31일 송중기는 KBS 연기대상과 아시아 최고 커플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상반기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에서 독립운동 주요 인물을 구출하기 위해 군함도에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아 황정민,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다.

결혼 송중기는 2015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년 방영)에서 호흡을 맞춘 4살 연상의 배우 송혜교와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2017년 7월 5일 발표했다.

51 송중기는 이날 오후 자신의 팬카페 KiAile에 이런 장문의 글을 남겼다.

”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하게 된 것은 다른 누구보다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다는 바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떨리지만 제 진심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저를 더욱 빛나게 해준 영광스러운 작품을 만날 수 있었고, 여러분이 주신 과분한 사랑 덕분에 그 시간은 저에게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 한 후 저에게는 또 하나의 소중한 친구가 생겨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2017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우리 둘은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겠다는 둘만의 약속을 하며 서로의 부족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마지막 날 송혜교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이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여러분들께 제 진심을 전하고 싶었지만 오직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두 사람, 나아가 가족들의 의견도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신중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개인 사안에 따라 현장에서 열과 정성을 다해 작품에 매진한 제작진에게 혹시 누군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도 들었어요. 빨리 가기 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풍경과 가치와 사람을 꼼꼼히 보면서 여러분에게 배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지혜롭게 걸어갑니다.

제가 믿는 가치를 여러분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함없이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 살겠습니다.

저희 둘의 좋은 인연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학력성모초등학교(졸업) 한밭중학교(졸업) 남대전고등학교(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졸업) 평생 송중기는 1985년 9월 19일 충청남도 대덕군 동면 세천리(현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 송승기, 여동생 송슬기가 있다.

본관은 웅진이다.

45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고 전국체전에 대전 대표 선수로 3차례 출전했으나 중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567 송중기의 초등학교 은사는 방송에서 송중기는 성격이 밝고 재치가 풍부해 친구들과 잘 어울렸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회고했다.

89 송중기는 중학생 때 전교 회장을 맡았고,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전교 부학생회장을 지냈으며, 3학년 때는 모든 과목에서 응시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1011 그는 자신의 진로를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바꾸면서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부모의 반대로 재수를 하다 2005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2학년 때인 2006년 KBS1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예인 데뷔 전에는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다.

경력 2008-2010: 초기 경력 송중기는 대학 3학년 때 다시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고, 무작정 연기학원을 등록해 7개월여 훈련을 받으며 여러 작품에 엑스트라로 출연했으나 17매니저 김정연에게 발탁돼 기획사 사이다스 HQ에 들어갔다.

그는 데뷔 전부터 성균관대학교 꽃미남으로 인터넷에서 유명하기도 했지만, 18세가 당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Mnet ‘꽃미남 아론 사태’에 출연했다.

2008년 12월 개봉한 영화 쌍화점으로 정식 데뷔했다.

19여 편의 드라마에서 단역을 거친 뒤 같은 해 드라마 ‘내 사랑 금지 옥엽’에서 막내아들 장진호 역으로 방송 데뷔해 드라마 ‘트리플’, ‘산부인과’, 영화 ‘맘2’에 출연했다.

2009년 8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진행자를 맡았고, 이후 다양한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맡았다.

2010년 방송된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끌기타 이 작품에서 그는 주인공이 아니었지만 멋쟁이를 좋아하고 장난기 가득한 자유로운 영혼의 부자 낭자 구영하 역을 맡아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및 광고계로부터 많은 섭외 요청을 받았다.

2010년 7월부터 예능 예능 ‘일요일이 좋아-런닝맨’에 10개월여 고정 진행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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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5 : 배우로서 성공과 톱스타로 자리매김하고 군복무

2012년 9월 5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 2011년 사극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세종대왕 역을 맡은 한석규의 아역이며 극중 초반에 등장하는 젊은이도 역으로 출연하였다.

2223년 11월 개봉한 영화 티끌 모아 로맨스에서 주연을 맡았고 애니메이션 리오에서는 주인공 블루 역을 더빙했다.

12월에는 자연환경 다큐멘터리 시리즈 남극의 눈물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2012년 하반기 방송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낼 수 있는 강마루 역을 맡아 순수한 남자의 모습으로 나쁜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2425년 10월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에서는 인간 외모를 한 늑대인간으로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소년을 연기했으며 이 영화는 700만 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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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2013년 2월 5년간 근무하던 사이다스HQ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신을 발탁한 매니저 김정연이 이사를 맡고 있는 블라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28 그는 병역을 마치기 위해 2013년 8월 27일 102보충대에 입소했으나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 처음으로 현역 입대한 연예인으로 기록됐다.

29 2013년 10월 육군 22사단 수색대대에 배치돼 21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2015년 5월 26일 만기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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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현재 : 태양의 후예로 성공적인 복귀 2015년 5월 군 제대 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사전 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그가 전역 몇 달 전부터 캐스팅 후보에 올라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3132 김은숙 작가가 재난 현장 속에서 꽃피는 군인과 의사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며 한국 드라마 최초로 그리스에서 촬영 촬영을 마치고 한중 합작으로 제작돼 중국의 투자를 받으며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온라인 동시 공개돼 중국 등 아시아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송중기는 제작발표회에서 “(‘태양의 후예’) 대본을 병장 진급 두 달 전에 받았는데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빈말이 아니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35 그는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한 이 작품에서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완벽남’의 모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송중기는 2016년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베이징, 우한, 광저우, 선전, 홍콩, 청두, 타이베이, 상하이까지 3개월간 진행된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2016 송중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총 6만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2016년 8월 케이팝 스타일허브에서 송중기 2016년 4월 송중기는 음악그룹 빅뱅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홍보모델’이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에 맞춰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4445년 10월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국과 동남아 등에 한류 열풍을 재점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 공연한 배우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와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4612월 31일 송중기는 KBS 연기대상과 아시아 최고 커플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상반기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에서 독립운동 주요 인물을 구출하기 위해 군함도에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아 황정민,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다.

결혼 송중기는 2015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년 방영)에서 호흡을 맞춘 4살 연상의 배우 송혜교와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2017년 7월 5일 발표했다.

51 송중기는 이날 오후 자신의 팬카페 KiAile에 이런 장문의 글을 남겼다.

”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하게 된 것은 다른 누구보다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다는 바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떨리지만 제 진심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저를 더욱 빛나게 해준 영광스러운 작품을 만날 수 있었고, 여러분이 주신 과분한 사랑 덕분에 그 시간은 저에게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 한 후 저에게는 또 하나의 소중한 친구가 생겨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2017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우리 둘은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겠다는 둘만의 약속을 하며 서로의 부족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마지막 날 송혜교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이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여러분들께 제 진심을 전하고 싶었지만 오직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두 사람, 나아가 가족들의 의견도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신중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개인 사안에 따라 현장에서 열과 정성을 다해 작품에 매진한 제작진에게 혹시 누군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도 들었어요. 빨리 가기 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풍경과 가치와 사람을 꼼꼼히 보면서 여러분에게 배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지혜롭게 걸어갑니다.

제가 믿는 가치를 여러분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함없이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 살겠습니다.

저희 둘의 좋은 인연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엑스포츠뉴스 2017년 7월 5일자 52중 송중기는 2017년 10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다.

535455 그런데 2019년 6월 26일 송중기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끝났다.

56

열심히 하지만 경직되지 않고 예쁜 외모와 연기력을 자연스럽게 가져간다.

연기력이 외모에 가려지지 않고 그의 외모가 계속 화제가 될 수 있는 이유다.

(중략) 송중기는 꽃미남 배우에게 쉽게 마음을 주고 싶지 않은 사람들까지 마음을 돌릴 정도로 캐릭터에 걸맞은 연기를 한다.

- 임수영(기자) 8

대한민국의 배우 1985년 9월 19일 충청남도 대덕군 동면 세천리(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은진.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기점으로 연기 또한 능숙한 배우로 인정받으며 연기, 외모, 스타성, 대중성 모두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는다.

2008년 ‘상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작품의 조, 단역을 거쳐 드라마 2010년 ‘성균관 스캔들’로 이름을 알렸다.

군 입대 전에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영화 ‘늑대소년’의 쌍끌이 흥행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군 제대 후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초대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함께한 배우 송혜교와 2017년 10월 결혼했지만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19년 6월 이혼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하였고 대전광역시 대표 선수로 전국체육대회에도 3차례 출전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선수생활을 마쳤지만 언론에는 부상과 파벌 등의 이유로 그만뒀다고 하지만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부상보다는 쇼트트랙으로 먹고사는 게 힘들 것 같아 그만뒀다고 한다.

9 그래도 동계올림픽 출전을 꿈꿀 정도로 인생의 전부였던 쇼트트랙을 그만두고 억울하게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공부에 전념했지만 영어와 수학은 선수 시절에도 과외를 받아 꾸준히 공부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고 승부욕과 고집을 갖고 공부를 했더니 금방 성적이 올랐다고 한다.

고교 시절에는 완전히 학업에 집중했다고 한다.

고3 때는 내신 성적이 ‘올 수 있다’였고 전교조 부회장을 맡았을 정도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것으로 보인다.

담임선생님이 신문을 통해 송중기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의 내용에는 ‘학생들의 정당한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한 네가 지금 생각해봐도 참 자랑스럽구나’라고 적혀 있던 것을 보면 리더십 또한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따뜻한 외모 때문에 옆 학교 여학생들이 축제 때 직접 보러 오기도 했다고 한다.

2004년도에 강북 종로학원에서 재수를 했다.

당시 N14반. 채널A 소문으로 들은 쇼 25회 방송에 따르면 기자의 아는 동생이 송중기와 함께 종로학원에서 재수를 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학원에 잘생겨 2층 송승헌, 4층 장동건 등으로 불리는 아이들이 여럿 있었는데 송중기는 그냥 송중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학생들이 송중기를 구경하려고 후문으로 모이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종로학원 여학생들은 송중기를 생각하며 공부를 못했지만 결국 수능 기타 송중기가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께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 보통은 수업이 길어지면 싫어하겠지만 여학생들이 좋아했다고 한다.

이유는 당당하게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재수한 결과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으로 성균관대 사회과학 계열에 정시 전형으로 합격하게 됐다.

1011. 이후 2학년 때 전공으로 경영학을 선택했다.

12 영원히 고통받는 성대 표지 모델 10년의 시작 어쨌든 끝없는 논란이 되고 있는 연예인 특례입학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교내 방송국 활동을 했다.

13 데뷔 이후 팬들이 성대방송사 자유게시판에서 당시 실무국장이었던 송중기가 올린 게시글을 찾아냈는데, 매우 열심히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대학방송국협의회 부의장을 맡기도 했으며, ‘V로거 기자단’ 활동으로 데뷔 전부터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건 대학교 3학년 때. 원래 고2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외모에 대한 칭찬을 많이 듣자 괜히 자랑스러워져서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연기자에 대한 확고한 신념보다 그냥 막연하게 가진 연예인에 대한 환상이자 동경이었다고. 하지만 부모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학창시절 내내 열심히 공부했고 그 성적으로 연극영화과를 보내기엔 아까웠을 거야. 결국 재수 끝에 부모님 뜻대로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막상 대학에 와보니 너무 허무했다고 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온 대학은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그때부터 공부보다는 캠퍼스 생활을 만끽했다고 한다.

송중기 또한 어느 순간부터 군대를 갈지, 그냥 취업해서 돈을 벌고 살지,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돈을 못 벌더라도 정말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자는 거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아나운서나 방송 PD를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해보고 싶었던 또 다른 일인 ‘연기’를 하기 위해 연기학원에 등록하게 된다.

해당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여러 작품의 엑스트라로 출연하다가 지금의 매니저인 김정연 14로 발탁되어 사이다스 HQ에 들어가게 되었다.

데뷔 전부터 방송 출연을 한 연예인이며 성균관대학교 2학년 재학 시절 KBS 1TV ‘퀴즈 대한민국’에 나와 준우승했다.

2015 참고로 원래 예정됐던 출연자가 사정이 생기자 프로그램 FD의 아는 동생인 그를 대타로 내보낸 결과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신문을 읽으면서 본 가운데 세 문제나 나왔다며 그는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한 영상이 부끄럽다며 KBS에 들어가 당시 녹화필름을 파기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방송 후 연예인이 아닌데도 팬카페가 생겨 현재 송중기 공식 팬카페다.

(하이라이트)

학교에서 잘생기고 따뜻한 얼굴로 유명해지면서 ‘성대 얼짱’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 유명세 덕분에 일반인 얼짱을 대상으로 한 Mnet ‘꽃미남 아론 사태’에 출연하기도 했다.

광녀와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몰카 형식으로 찍은 것인데, 송중기의 까다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까다롭게 나왔는데 사실 그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겁을 했다”고 한다.

거기서 광녀가 나중에는 실신하지만 송중기가 직접 인공호흡까지 해준다.

저 광녀작가라던데 운이 좋았어.

— 엑스포츠뉴스 2017년 7월 5일자 52중 송중기는 2017년 10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다.

535455 그런데 2019년 6월 26일 송중기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끝났다.

56

열심히 하지만 경직되지 않고 예쁜 외모와 연기력을 자연스럽게 가져간다.

연기력이 외모에 가려지지 않고 그의 외모가 계속 화제가 될 수 있는 이유다.

(중략) 송중기는 꽃미남 배우에게 쉽게 마음을 주고 싶지 않은 사람들까지 마음을 돌릴 정도로 캐릭터에 걸맞은 연기를 한다.

- 임수영(기자) 8

대한민국의 배우 1985년 9월 19일 충청남도 대덕군 동면 세천리(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은진.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기점으로 연기 또한 능숙한 배우로 인정받으며 연기, 외모, 스타성, 대중성 모두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는다.

2008년 ‘상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작품의 조, 단역을 거쳐 드라마 2010년 ‘성균관 스캔들’로 이름을 알렸다.

군 입대 전에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영화 ‘늑대소년’의 쌍끌이 흥행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군 제대 후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초대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함께한 배우 송혜교와 2017년 10월 결혼했지만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19년 6월 이혼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하였고 대전광역시 대표 선수로 전국체육대회에도 3차례 출전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선수생활을 마쳤지만 언론에는 부상과 파벌 등의 이유로 그만뒀다고 하지만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부상보다는 쇼트트랙으로 먹고사는 게 힘들 것 같아 그만뒀다고 한다.

9 그래도 동계올림픽 출전을 꿈꿀 정도로 인생의 전부였던 쇼트트랙을 그만두고 억울하게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공부에 전념했지만 영어와 수학은 선수 시절에도 과외를 받아 꾸준히 공부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고 승부욕과 고집을 갖고 공부를 했더니 금방 성적이 올랐다고 한다.

고교 시절에는 완전히 학업에 집중했다고 한다.

고3 때는 내신 성적이 ‘올 수 있다’였고 전교조 부회장을 맡았을 정도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것으로 보인다.

담임선생님이 신문을 통해 송중기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의 내용에는 ‘학생들의 정당한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한 네가 지금 생각해봐도 참 자랑스럽구나’라고 적혀 있던 것을 보면 리더십 또한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따뜻한 외모 때문에 옆 학교 여학생들이 축제 때 직접 보러 오기도 했다고 한다.

2004년도에 강북 종로학원에서 재수를 했다.

당시 N14반. 채널A 소문으로 들은 쇼 25회 방송에 따르면 기자의 아는 동생이 송중기와 함께 종로학원에서 재수를 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학원에 잘생겨 2층 송승헌, 4층 장동건 등으로 불리는 아이들이 여럿 있었는데 송중기는 그냥 송중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학생들이 송중기를 구경하려고 후문으로 모이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종로학원 여학생들은 송중기를 생각하며 공부를 못했지만 결국 수능 기타 송중기가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께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 보통은 수업이 길어지면 싫어하겠지만 여학생들이 좋아했다고 한다.

이유는 당당하게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재수한 결과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으로 성균관대 사회과학 계열에 정시 전형으로 합격하게 됐다.

1011. 이후 2학년 때 전공으로 경영학을 선택했다.

12 영원히 고통받는 성대 표지 모델 10년의 시작 어쨌든 끝없는 논란이 되고 있는 연예인 특례입학과 전혀 무관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교내 방송국 활동을 했다.

13 데뷔 이후 팬들이 성대방송사 자유게시판에서 당시 실무국장이었던 송중기가 올린 게시글을 찾아냈는데, 매우 열심히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대학방송국협의회 부의장을 맡기도 했으며, ‘V로거 기자단’ 활동으로 데뷔 전부터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건 대학교 3학년 때. 원래 고2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외모에 대한 칭찬을 많이 듣자 괜히 자랑스러워져서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연기자에 대한 확고한 신념보다 그냥 막연하게 가진 연예인에 대한 환상이자 동경이었다고. 하지만 부모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학창시절 내내 열심히 공부했고 그 성적으로 연극영화과를 보내기엔 아까웠을 거야. 결국 재수 끝에 부모님 뜻대로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막상 대학에 와보니 너무 허무했다고 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온 대학은 뭔가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그때부터 공부보다는 캠퍼스 생활을 만끽했다고 한다.

송중기 또한 어느 순간부터 군대를 갈지, 그냥 취업해서 돈을 벌고 살지,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돈을 못 벌더라도 정말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자는 거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아나운서나 방송 PD를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해보고 싶었던 또 다른 일인 ‘연기’를 하기 위해 연기학원에 등록하게 된다.

해당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여러 작품의 엑스트라로 출연하다가 지금의 매니저인 김정연 14로 발탁되어 사이다스 HQ에 들어가게 되었다.

데뷔 전부터 방송 출연을 한 연예인이며 성균관대학교 2학년 재학 시절 KBS 1TV ‘퀴즈 대한민국’에 나와 준우승했다.

2015 참고로 원래 예정됐던 출연자가 사정이 생기자 프로그램 FD의 아는 동생인 그를 대타로 내보낸 결과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신문을 읽으면서 본 가운데 세 문제나 나왔다며 그는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한 영상이 부끄럽다며 KBS에 들어가 당시 녹화필름을 파기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방송 후 연예인이 아닌데도 팬카페가 생겨 현재 송중기 공식 팬카페다.

(하이라이트)

학교에서 잘생기고 따뜻한 얼굴로 유명해지면서 ‘성대 얼짱’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 유명세 덕분에 일반인 얼짱을 대상으로 한 Mnet ‘꽃미남 아론 사태’에 출연하기도 했다.

광녀와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몰카 형식으로 찍은 것인데, 송중기의 까다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까다롭게 나왔는데 사실 그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겁을 했다”고 한다.

거기서 광녀가 나중에는 실신하지만 송중기가 직접 인공호흡까지 해준다.

저 광녀작가라던데 운이 좋았어.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국왕의 친위부대 견룡위 중 한 명인 노탁 역으로 정식 데뷔했다.

대사를 하는 장면보다 달리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쇼트트랙 선수 출신이라는 장점으로 바로 캐스팅됐다고. 노탁 역은 대사가 거의 없는 단역이었지만 그나마 있던 한마디도 다른 배우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16 이에 고집을 부린 송중기는 낙마사고로 다쳤을 때 괜찮냐고 묻는 감독에게 하나도 아프지 않습니다.

대사 한마디, 단독샷 한 컷 주시면 하루 종일 말을 타고 10km나 뛰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결국 대사 한 줄과 단독샷을 얻었고 나중에 극장에서 그 장면을 볼 때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송중기는 종종 인터뷰에서 자신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데뷔작인 ‘쌍꽃점’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이때 함께 출연한 조인성, 임주환, 김기방 등과는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해 KBS2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막내아들 장진호 역으로 출연해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2009년에는 SBS 드라마 ‘트리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17, ‘산부인과’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적은 분량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영화 측에서도 ‘오감도’, ‘이태원 살인사건’, 개보다 출연료가 적었던 ‘마음2’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활동했지만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았고 SBS 주말 예능 런닝맨에 고정 출연했다.

‘런닝맨’에서는 적극적으로 중기, 브레인, 송송 남매(송중기-송지효) 등 여러 캐릭터를 구축하려고 노력했지만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만들어지기보다는 무리하게 캐릭터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보였고 적극적 중기나 송송 커플 같은 캐릭터는 오히려 흐름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송중기 본인도 예능에는 잘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시 바쁜 드라마 일정으로 격주로 등장했기 때문에 멤버들 사이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연기 활동 몰입을 이유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1819 런닝맨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건 이선균에게 “예능은 톡톡 치고 나가라”고 조언한 거였던 것 같다.

이선균이 송중기보다 더 재미있다.

하차한 뒤 스케줄 여유가 생겨 ‘런닝맨’에 종종 얼굴을 내밀었고, 두 차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20군 제대 후에는 조인성, 임주환과 함께 직접 ‘런닝맨’으로 찾아와 인사를 건넸다.

런닝맨을 통해 동갑내기 친구였던 이광수와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됐고, 21, 다른 멤버들과 제작진과도 여전히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면서 촬영한 드라마가 바로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인데, 송중기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스타덤에 오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멋을 좋아하고 장난기가 가득한 자유로운 영혼의 부자 낭자 구영하 역을 맡아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비록 주인공이 아니라 뒤로 갈수록 분량도 안습했지만 자칫 비호감으로 전락할 수 있는 캐릭터를 그 적은 분량 속에서 매력적으로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영하가 보기에는 뻔뻔하고 여성과 술을 좋아하는 수량이지만 속은 고독하고 냉철한 부분이 있는 복합적이고 어려운 캐릭터라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22 구영하 캐릭터는 물론 극 중 걸오 문재신과의 브로맨스도 큰 인기를 끌며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유아인과 함께 처음으로 동성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3 성균관 스캔들 성공 이후 핫한 대세 스타로 떠오르며 많은 광고 섭외를 받은 것은 물론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성균관 스캔들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송중기에게 진정한 전환점이 된 작품은 바로 2011년 출연한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다.

이 작품에서 한석규의 아역인 청년 세종 역을 맡았는데, 4회 정도의 작은 비중이었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사실 송중기가 ‘뿌리깊은 나무’에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대중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동안 주로 밝은 역을 맡았고 전작이 청춘 사극에 넘실대는 바람둥이 역할이었기 때문에 근엄한 조선의 왕, 그것도 세종대왕을 연기하는 송중기의 모습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끌면서 주연배우로서 작품을 할 수 있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아역’을 선택한다는 것이 매우 의외였다.

주변 지인들에게서 “그 나이에 무슨 아역이냐”는 말을 듣고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렸다고 한다.

실제로 작품을 선택하고 나서는 대본이 너무 어려워서 본인의 내공에 이 대본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조금이라도 캐릭터에 다가가려고 세종대왕의 야사까지 찾아봤다고 ‘뿌리깊은 나무’는 처음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

고맙게도 내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위치가 되었을 때였다.

그래서인지 주위에서는 심각하게 왜 그러냐는 말을 들었다.

단순히 4회 분량을 떠나 아역이었으니까. 미쳤냐, 배우 인생을 끝내려는 거냐라는 말을 듣고 사실 고민도 되고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졌다.

4회 분량인데 다른 어떤 16회 미니시리즈보다 이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기 경험에 분명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그 신뢰는 변하지 않는다.

- 2011년 11월 10일 ‘마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뿌리깊은 나무> 대본을 보고 너무 하고 싶다고 제작사 PD님께 말씀드린 다음에 대본이 재밌어서 주변 선배 연기자 형들한테 얘기했더니 미쳤냐고 네가 이 나이에 아역을 왜 하냐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 열심히 해서 시청자 여러분, 저희 드라마에 미치게 하고 싶었어요.- 2011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 수상소감 영상

다행히 뚜껑을 열어보니 송중기의 탁월한 선택임이 증명됐다.

첫 등장부터 ‘성균관 스캔들’ 구영하와는 180도 다른 발성과 분위기, 대선배 백윤식 앞에서도 밀리지 않는 연기는 대중들이 기존 송중기에게 갖고 있던 편견을 깨고 말 그대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특히 2화 숲속에서 태종 이방원 역을 맡은 백윤식을 향해 “왕을 참칭하지 마라!
왕은 왕이 아니다.

내가, 내가 조선의 왕이다!
라고 외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붕어를 본 적은 없어도 이 명장면은 안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송중기의 열연에 ‘뿌리깊은 나무’는 당시 인기작이었던 ‘공주의 남자’ 종영 직후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8회 세종이 자아분열 상태에 이르러 성인 역을 맡은 한석규와 같은 장면에 나오게 되었는데(일명 ‘이만원신’), 이때 대선배이자 연기에서는 배우 중에서도 최고 수준인 한석규 앞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호평을 받았다.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국왕의 친위부대 견룡위 중 한 명인 노탁 역으로 정식 데뷔했다.

대사를 하는 장면보다 달리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쇼트트랙 선수 출신이라는 장점으로 바로 캐스팅됐다고. 노탁 역은 대사가 거의 없는 단역이었지만 그나마 있던 한마디도 다른 배우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16 이에 고집을 부린 송중기는 낙마사고로 다쳤을 때 괜찮냐고 묻는 감독에게 하나도 아프지 않습니다.

대사 한마디, 단독샷 한 컷 주시면 하루 종일 말을 타고 10km나 뛰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결국 대사 한 줄과 단독샷을 얻었고 나중에 극장에서 그 장면을 볼 때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송중기는 종종 인터뷰에서 자신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데뷔작인 ‘쌍꽃점’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이때 함께 출연한 조인성, 임주환, 김기방 등과는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해 KBS2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막내아들 장진호 역으로 출연해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2009년에는 SBS 드라마 ‘트리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17, ‘산부인과’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적은 분량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영화 측에서도 ‘오감도’, ‘이태원 살인사건’, 개보다 출연료가 적었던 ‘마음2’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활동했지만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았고 SBS 주말 예능 런닝맨에 고정 출연했다.

‘런닝맨’에서는 적극적으로 중기, 브레인, 송송 남매(송중기-송지효) 등 여러 캐릭터를 구축하려고 노력했지만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만들어지기보다는 무리하게 캐릭터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보였고 적극적 중기나 송송 커플 같은 캐릭터는 오히려 흐름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송중기 본인도 예능에는 잘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시 바쁜 드라마 일정으로 격주로 등장했기 때문에 멤버들 사이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연기 활동 몰입을 이유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1819 런닝맨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건 이선균에게 “예능은 톡톡 치고 나가라”고 조언한 거였던 것 같다.

이선균이 송중기보다 더 재미있다.

하차한 뒤 스케줄 여유가 생겨 ‘런닝맨’에 종종 얼굴을 내밀었고, 두 차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20군 제대 후에는 조인성, 임주환과 함께 직접 ‘런닝맨’으로 찾아와 인사를 건넸다.

런닝맨을 통해 동갑내기 친구였던 이광수와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됐고, 21, 다른 멤버들과 제작진과도 여전히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면서 촬영한 드라마가 바로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인데, 송중기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스타덤에 오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멋을 좋아하고 장난기가 가득한 자유로운 영혼의 부자 낭자 구영하 역을 맡아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비록 주인공이 아니라 뒤로 갈수록 분량도 안습했지만 자칫 비호감으로 전락할 수 있는 캐릭터를 그 적은 분량 속에서 매력적으로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영하가 보기에는 뻔뻔하고 여성과 술을 좋아하는 수량이지만 속은 고독하고 냉철한 부분이 있는 복합적이고 어려운 캐릭터라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22 구영하 캐릭터는 물론 극 중 걸오 문재신과의 브로맨스도 큰 인기를 끌며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유아인과 함께 처음으로 동성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3 성균관 스캔들 성공 이후 핫한 대세 스타로 떠오르며 많은 광고 섭외를 받은 것은 물론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성균관 스캔들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송중기에게 진정한 전환점이 된 작품은 바로 2011년 출연한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다.

이 작품에서 한석규의 아역인 청년 세종 역을 맡았는데, 4회 정도의 작은 비중이었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사실 송중기가 ‘뿌리깊은 나무’에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대중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동안 주로 밝은 역을 맡았고 전작이 청춘 사극에 넘실대는 바람둥이 역할이었기 때문에 근엄한 조선의 왕, 그것도 세종대왕을 연기하는 송중기의 모습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끌면서 주연배우로서 작품을 할 수 있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아역’을 선택한다는 것이 매우 의외였다.

주변 지인들에게서 “그 나이에 무슨 아역이냐”는 말을 듣고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렸다고 한다.

실제로 작품을 선택하고 나서는 대본이 너무 어려워서 본인의 내공에 이 대본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조금이라도 캐릭터에 다가가려고 세종대왕의 야사까지 찾아봤다고 ‘뿌리깊은 나무’는 처음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

고맙게도 내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위치가 되었을 때였다.

그래서인지 주위에서는 심각하게 왜 그러냐는 말을 들었다.

단순히 4회 분량을 떠나 아역이었으니까. 미쳤냐, 배우 인생을 끝내려는 거냐라는 말을 듣고 사실 고민도 되고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졌다.

4회 분량인데 다른 어떤 16회 미니시리즈보다 이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기 경험에 분명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그 신뢰는 변하지 않는다.

- 2011년 11월 10일 ‘마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뿌리깊은 나무> 대본을 보고 너무 하고 싶다고 제작사 PD님께 말씀드린 다음에 대본이 재밌어서 주변 선배 연기자 형들한테 얘기했더니 미쳤냐고 네가 이 나이에 아역을 왜 하냐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 열심히 해서 시청자 여러분, 저희 드라마에 미치게 하고 싶었어요.- 2011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 수상소감 영상

다행히 뚜껑을 열어보니 송중기의 탁월한 선택임이 증명됐다.

첫 등장부터 ‘성균관 스캔들’ 구영하와는 180도 다른 발성과 분위기, 대선배 백윤식 앞에서도 밀리지 않는 연기는 대중들이 기존 송중기에게 갖고 있던 편견을 깨고 말 그대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특히 2화 숲속에서 태종 이방원 역을 맡은 백윤식을 향해 “왕을 참칭하지 마라!
왕은 왕이 아니다.

내가, 내가 조선의 왕이다!
라고 외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붕어를 본 적은 없어도 이 명장면은 안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송중기의 열연에 ‘뿌리깊은 나무’는 당시 인기작이었던 ‘공주의 남자’ 종영 직후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8회 세종이 자아분열 상태에 이르러 성인 역을 맡은 한석규와 같은 장면에 나오게 되었는데(일명 ‘이만원신’), 이때 대선배이자 연기에서는 배우 중에서도 최고 수준인 한석규 앞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호평을 받았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의 단 4회 짧은 분량은 송중기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연기 외에도 예능, MC 같은 활동이나 광고에서도 소비돼 배우라기보다는 라이징 스타 엔터테이너 이미지가 강했다.

또한 워낙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연기보다는 외모로 더 관심을 받았는데, 이 작품에서의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송중기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게다가 단 4회 분량으로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탤런트 7위를 차지했다.

▲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초반에는 젊은이들도 송중기의 자극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그의 연기를 짧게 본 게 나중에는 아쉽다.

처음부터 송중기의 젊은이도 역은 4회까지만 계약됐기 때문이다.

사실 처음에는 그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의 아름답고 여린 외모 때문일까. 그러나 송중기는 1회부터 드라마를 삼켰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그의 연기에서 드라마는 폭발했다.

송중기의 연기에는 요즘 젊은 배우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에너지가 있다.

그것은 마치 1970년대 배우들에게서 볼 수 있는 남자다운 기운이다.

게다가 시원하다.

감정적으로 폭발할 때도 이성적인 날이 서 있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하고 아주 현명하게 풀어내는 배우다.

영화 ‘늑대소년’에서 그의 면모가 잘 드러났지만 아직 그의 힘을 10분의 1밖에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1년 뒤면 그가 제대한다.

송중기와 새 드라마로 제대로 된 대화를 하고 싶다.

- 《뿌리깊은 나무》의 박상영 작가지만 무엇보다 ‘송중기’라는 앞으로 대한민국 배우계를 짊어지고 갈 만한 훌륭한 재능을 만났다는 점이 기쁘고 설렌다.

한때 제법 좋은 학력과 예쁜 외모로 주목받으며 모든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해 ‘적극 청년’으로 불렸던 송중기가 이제 진짜 ‘배우’로 인정받는 순간이다.

이제 <뿌리깊은 나무>로 배우 인생에 날개를 단 송중기가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얼마나 눈부신 성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대목이다.

- ‘오마이뉴스’ 권진경 기자

2011년 11월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622회) 코너 생활의 발견에 신보라의 새로 생긴 연하남친 역으로 출연했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철저히 주서방의 그것임에도 불구하고 25송중기는 신보라 앞에서 폭풍 애교를 선보여 무대 객석 관객은 물론 방송을 보던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날 인터넷 반응이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한 여자초등학교 사이트에서는 송중기 이야기로 가득 찰 정도여서 아예 ‘송중기 게시판’이 생기기도 했다.

개그콘서트 게스트 출연은 송중기의 필모에 넣어도 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이후 영화 ‘티끌 모아 로맨스’에서 주인공 정지은 역을 맡았지만 흥행에는 실패했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는 카메오 정약용 역을 맡았다.

눈물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MBC 자연다큐멘터리의 남극편인 ‘남극의 눈물’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으며,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외에 진출하기도 했다.

2012년 상반기는 김수현이 26, 하반기는 송중기가 책임졌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2012년은 송중기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영화 ‘늑대소년’이 비슷한 시기에 둘 다 흥행하며 최고의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2012년 9월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강마루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첫 주연작이자 당시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다’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이경희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기존 타이틀이었던 ‘차칸남자’가 한글 파괴 논란을 일으키며 방영 전부터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다.

게다가 극 중 송중기가 맡은 역할 이름이 ‘강마루’였는데 치킨 브랜드인 ‘치킨마루’가 ppl 협찬을 하면서 더욱 논란이 됐다.

차칸+마루=치킨마루의 김진원 감독은 제작발표회 날 “극중 강마루는 착한 남자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사랑을 위해 또 다른 사랑을 이용해 복수하는 실질적으로 착하지 않은 나쁜 남자다.

나쁜 남자를 (반어적으로) 착한 남자로 표현하기 위해 차칸 남자라는 제목을 정했다고 해명했고 송중기 또한 영화 말아톤에서 마라톤이라고 쓰지 않고 말아톤이라고 쓰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순화시키려는 의미와 반어법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뇌 손상을 입게 되는 은기가 바닥을 보면서 자신의 일기에 ‘차칸남’으로 잘못 기재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제목에 인용하게 됐다.

초반부터 후반부 스토리까지 스포일러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드라마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냐.”, “세종대왕 역할을 맡은 송중기가 어떻게 한글파괴 드라마에 출연하냐.” 등의 비난도 있었다.

한글 단체에서는 제목이 한국어문 규정과 국어기본법을 위반한다며 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첫 방송 타이틀 영상에서 ‘착한 남자’에서 ‘차칸 남자’로 바뀌는 CG 작업을 했지만 결국 3회 방송 때 ‘착한 남자’로 제목을 수정했다.

송중기는 종영 인터뷰 때 솔직히 슬펐다.

몸이 힘든 건 한국 드라마 시스템상 똑같아서 괜찮지만 드라마를 찍는 과정에서 제목이 바뀌어서 슬펐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내 권한 밖의 일이라 계속 마음 아파하다가는 방해가 될까 봐 잊으려고 노력했다.

내가 말하면 일이 커진다.

어제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인서트 컷에서 ‘차칸남자’라는 단어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기획 의도대로 ‘차칸남자’가 나오니 후련했다”며 그 당시 슬펐던 심정을 밝혔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의 단 4회 짧은 분량은 송중기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연기 외에도 예능, MC 같은 활동이나 광고에서도 소비돼 배우라기보다는 라이징 스타 엔터테이너 이미지가 강했다.

또한 워낙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연기보다는 외모로 더 관심을 받았는데, 이 작품에서의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송중기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게다가 단 4회 분량으로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탤런트 7위를 차지했다.

▲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초반에는 젊은이들도 송중기의 자극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그의 연기를 짧게 본 게 나중에는 아쉽다.

처음부터 송중기의 젊은이도 역은 4회까지만 계약됐기 때문이다.

사실 처음에는 그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의 아름답고 여린 외모 때문일까. 그러나 송중기는 1회부터 드라마를 삼켰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그의 연기에서 드라마는 폭발했다.

송중기의 연기에는 요즘 젊은 배우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에너지가 있다.

그것은 마치 1970년대 배우들에게서 볼 수 있는 남자다운 기운이다.

게다가 시원하다.

감정적으로 폭발할 때도 이성적인 날이 서 있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하고 아주 현명하게 풀어내는 배우다.

영화 ‘늑대소년’에서 그의 면모가 잘 드러났지만 아직 그의 힘을 10분의 1밖에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1년 뒤면 그가 제대한다.

송중기와 새 드라마로 제대로 된 대화를 하고 싶다.

- 《뿌리깊은 나무》의 박상영 작가지만 무엇보다 ‘송중기’라는 앞으로 대한민국 배우계를 짊어지고 갈 만한 훌륭한 재능을 만났다는 점이 기쁘고 설렌다.

한때 제법 좋은 학력과 예쁜 외모로 주목받으며 모든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해 ‘적극 청년’으로 불렸던 송중기가 이제 진짜 ‘배우’로 인정받는 순간이다.

이제 <뿌리깊은 나무>로 배우 인생에 날개를 단 송중기가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얼마나 눈부신 성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대목이다.

- ‘오마이뉴스’ 권진경 기자

2011년 11월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622회) 코너 생활의 발견에 신보라의 새로 생긴 연하남친 역으로 출연했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철저히 주서방의 그것임에도 불구하고 25송중기는 신보라 앞에서 폭풍 애교를 선보여 무대 객석 관객은 물론 방송을 보던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날 인터넷 반응이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한 여자초등학교 사이트에서는 송중기 이야기로 가득 찰 정도여서 아예 ‘송중기 게시판’이 생기기도 했다.

개그콘서트 게스트 출연은 송중기의 필모에 넣어도 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이후 영화 ‘티끌 모아 로맨스’에서 주인공 정지은 역을 맡았지만 흥행에는 실패했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는 카메오 정약용 역을 맡았다.

눈물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MBC 자연다큐멘터리의 남극편인 ‘남극의 눈물’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으며,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외에 진출하기도 했다.

2012년 상반기는 김수현이 26, 하반기는 송중기가 책임졌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2012년은 송중기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영화 ‘늑대소년’이 비슷한 시기에 둘 다 흥행하며 최고의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2012년 9월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강마루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첫 주연작이자 당시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다’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이경희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기존 타이틀이었던 ‘차칸남자’가 한글 파괴 논란을 일으키며 방영 전부터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다.

게다가 극 중 송중기가 맡은 역할 이름이 ‘강마루’였는데 치킨 브랜드인 ‘치킨마루’가 ppl 협찬을 하면서 더욱 논란이 됐다.

차칸+마루=치킨마루의 김진원 감독은 제작발표회 날 “극중 강마루는 착한 남자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사랑을 위해 또 다른 사랑을 이용해 복수하는 실질적으로 착하지 않은 나쁜 남자다.

나쁜 남자를 (반어적으로) 착한 남자로 표현하기 위해 차칸 남자라는 제목을 정했다고 해명했고 송중기 또한 영화 말아톤에서 마라톤이라고 쓰지 않고 말아톤이라고 쓰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순화시키려는 의미와 반어법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뇌 손상을 입게 되는 은기가 바닥을 보면서 자신의 일기에 ‘차칸남’으로 잘못 기재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제목에 인용하게 됐다.

초반부터 후반부 스토리까지 스포일러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드라마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냐.”, “세종대왕 역할을 맡은 송중기가 어떻게 한글파괴 드라마에 출연하냐.” 등의 비난도 있었다.

한글 단체에서는 제목이 한국어문 규정과 국어기본법을 위반한다며 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첫 방송 타이틀 영상에서 ‘착한 남자’에서 ‘차칸 남자’로 바뀌는 CG 작업을 했지만 결국 3회 방송 때 ‘착한 남자’로 제목을 수정했다.

송중기는 종영 인터뷰 때 솔직히 슬펐다.

몸이 힘든 건 한국 드라마 시스템상 똑같아서 괜찮지만 드라마를 찍는 과정에서 제목이 바뀌어서 슬펐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내 권한 밖의 일이라 계속 마음 아파하다가는 방해가 될까 봐 잊으려고 노력했다.

내가 말하면 일이 커진다.

어제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인서트 컷에서 ‘차칸남자’라는 단어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기획 의도대로 ‘차칸남자’가 나오니 후련했다”며 그 당시 슬펐던 심정을 밝혔다.

초반 악재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와 송중기의 연기 변신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초반부터 선과 악을 모두 담은 연기를 보여주며 “송중기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타고 최고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막창 전개와 개연성 부족으로 드라마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송중기의 연기와 ‘은멀커플’ 케미로 마지막 회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강마루의 내레이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중저음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이경희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대사의 조화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선사했다.

강말은 본인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고, 내레이션이 감정선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송중기 본인도 다급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KBS 별관 녹음실에 직접 가서 할 정도로 내레이션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그 전에도 연기로 호평은 받았지만 주연으로서 완전히 한 작품을 리드한 적이 없었는데 착한 남자로 원톱 주연으로서의 자질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연예대상, APAN 스타어워즈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송중기는 종영 인터뷰에서 작가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내려고 노력했다.

드라마 촬영 내내 철저히 바닥 입장에서 생각하려 했고 촬영 이외의 시간에도 강바닥으로 살려고 노력했다”고 말한 것처럼 어려운 대본과 캐릭터의 이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월 팬미팅에서 말하기를 ‘착한 남자’가 가장 목숨을 걸고 임한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속 <착한 남자>를 할 때만큼은 잔재주를 부리지 않고 쓸데없는 스킬을 쓰지 않고 돌직구를 던져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이와 경력에 비해 소화하기 어려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섭기도 했지만 그냥 모르겠다.

강말이 되어보자고 생각했다.

컷 하면 바로 역할에서 벗어나는 스타일이었지만 역할에 빠져 산 게 강말이 처음이었다.

현장에서 울컥하는 감정이 자꾸 올라왔다.

- 2012년 11월 16일 ‘TV리포트’ 인터뷰 중기는 이전까지 우유 이미지다, 잘생겼다, 그런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내 전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출연한 인연으로 알게 된 준기는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정의로운 친구이고 마음도 곧고 의리 있고 정말 남자다.

그런 면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작가와 배우 사이의 배틀이랄까. 그런 게 있어. 고난이도 장면을 썼는데 배우가 그걸 해내면 ‘저걸 해?’ ‘그럼 이것도 한번 해보자’며 더 어려운 장면을 주게 된다.

준기한테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 나이, 그 연륜에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준기가 마치 벽돌 깨듯 해내는 모습을 보고 작가로서 그 다음부터는 정말 믿고 쓴 것 같다.

뭘 해도 다 해낸다는 생각이 들었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경희 작가 송중기를 떠올렸지만 그에게 성장이라는 표현은 어려워 보인다.

송중기와 첫 일주일 정도를 촬영했을 때 느꼈던 기분은 지금도 좋다.

송중기 꽃망울이 터지는 게 보였다.

그 순간을 볼 수 있어서 연출자로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그런가 하면 꽃이 자주 피기 시작하는데 연출자로서 제가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빛을 너무 많이 받아 활짝 피거나 다 피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중기는 가늘게 피는 꽃이 아니라 잡초였다.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김진원 감독

2012년 10월 31일 영화 ‘늑대소년’이 개봉했다.

이 작품에서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 불가 늑대소년 철수 역을 맡았다.

대사도 없이 오직 행동만으로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송중기는 직접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거나 참고할 수 있는 작품과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직접 마임을 배우기도 했다고 한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직접 늑대 분장을 하고 반찬을 손으로 마구 먹는 등 실감나는 늑대 소년의 연기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사가 없었기 때문에 리액션 같은 테크닉적인 부분이나 미세한 표정, 호흡음 등에 신경을 썼다며 이 작품을 통해 오히려 연기의 기본을 배운 것 같다고 했다.

기본적으로 마임을 배우고 늑대의 실제 움직임도 연구하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시나리오를 계속 읽었는데 어느 순간 ‘아…’ ‘내가 대사가 없는 역할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게 정답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대사가 없으면 계산대로 하지 말고 상대역인 (박)보영의 대사를 듣고 움직여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굉장히 편해지기 시작했어요. 그 얘기를 현장의 한 선배한테 했더니 연기의 기본이라고 하더라고요. 10년에서 20년씩 연기한 사람들도 가끔 잊어버릴 때가 있는데 그걸 느꼈다면 큰 경험을 한 거라고 원래 연기라는 건 상대방을 보면서 하는 건데 많은 분들이 혼자 연기한다고 하셨어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랬어요. 때가 많이 묻었나 봐요. 그래서 <늑대소년>을 하면서 초심이 많이 생각났어요.- 2012년 10월 26일 ‘네이버 영화 스페셜 리포트’ 인터뷰 늑대소년은 어떤 남자 배우가 맡아도 모험이 될 수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결코 못생겨 보여도, 바보나 싫어 보여서도 안 되니까. 송중기 씨는 이 작품 때문에 매우 큰 위험을 무릅썼다.

그는 똑똑하고 창의적인 사람이다.

늑대 소년이 되기로 결심한 뒤에는 동물의 호흡, 습성, 행동 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친구라는 것을 깨달았다.

더러운 분장을 하거나 손톱에 때를 밀어야 하는 장면이라도 더하면 더하거나 절대 피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의 적극적인 태도에 연출가로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

초반 악재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와 송중기의 연기 변신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초반부터 선과 악을 모두 담은 연기를 보여주며 “송중기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타고 최고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막창 전개와 개연성 부족으로 드라마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송중기의 연기와 ‘은멀커플’ 케미로 마지막 회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강마루의 내레이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중저음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이경희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대사의 조화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선사했다.

강말은 본인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고, 내레이션이 감정선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송중기 본인도 다급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KBS 별관 녹음실에 직접 가서 할 정도로 내레이션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그 전에도 연기로 호평은 받았지만 주연으로서 완전히 한 작품을 리드한 적이 없었는데 착한 남자로 원톱 주연으로서의 자질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연예대상, APAN 스타어워즈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송중기는 종영 인터뷰에서 작가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내려고 노력했다.

드라마 촬영 내내 철저히 바닥 입장에서 생각하려 했고 촬영 이외의 시간에도 강바닥으로 살려고 노력했다”고 말한 것처럼 어려운 대본과 캐릭터의 이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월 팬미팅에서 말하기를 ‘착한 남자’가 가장 목숨을 걸고 임한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속 <착한 남자>를 할 때만큼은 잔재주를 부리지 않고 쓸데없는 스킬을 쓰지 않고 돌직구를 던져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이와 경력에 비해 소화하기 어려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섭기도 했지만 그냥 모르겠다.

강말이 되어보자고 생각했다.

컷 하면 바로 역할에서 벗어나는 스타일이었지만 역할에 빠져 산 게 강말이 처음이었다.

현장에서 울컥하는 감정이 자꾸 올라왔다.

- 2012년 11월 16일 ‘TV리포트’ 인터뷰 중기는 이전까지 우유 이미지다, 잘생겼다, 그런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내 전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출연한 인연으로 알게 된 준기는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정의로운 친구이고 마음도 곧고 의리 있고 정말 남자다.

그런 면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작가와 배우 사이의 배틀이랄까. 그런 게 있어. 고난이도 장면을 썼는데 배우가 그걸 해내면 ‘저걸 해?’ ‘그럼 이것도 한번 해보자’며 더 어려운 장면을 주게 된다.

준기한테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 나이, 그 연륜에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준기가 마치 벽돌 깨듯 해내는 모습을 보고 작가로서 그 다음부터는 정말 믿고 쓴 것 같다.

뭘 해도 다 해낸다는 생각이 들었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경희 작가 송중기를 떠올렸지만 그에게 성장이라는 표현은 어려워 보인다.

송중기와 첫 일주일 정도를 촬영했을 때 느꼈던 기분은 지금도 좋다.

송중기 꽃망울이 터지는 게 보였다.

그 순간을 볼 수 있어서 연출자로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그런가 하면 꽃이 자주 피기 시작하는데 연출자로서 제가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빛을 너무 많이 받아 활짝 피거나 다 피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중기는 가늘게 피는 꽃이 아니라 잡초였다.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김진원 감독

2012년 10월 31일 영화 ‘늑대소년’이 개봉했다.

이 작품에서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 불가 늑대소년 철수 역을 맡았다.

대사도 없이 오직 행동만으로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송중기는 직접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거나 참고할 수 있는 작품과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직접 마임을 배우기도 했다고 한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직접 늑대 분장을 하고 반찬을 손으로 마구 먹는 등 실감나는 늑대 소년의 연기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사가 없었기 때문에 리액션 같은 테크닉적인 부분이나 미세한 표정, 호흡음 등에 신경을 썼다며 이 작품을 통해 오히려 연기의 기본을 배운 것 같다고 했다.

기본적으로 마임을 배우고 늑대의 실제 움직임도 연구하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시나리오를 계속 읽었는데 어느 순간 ‘아…’ ‘내가 대사가 없는 역할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게 정답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대사가 없으면 계산대로 하지 말고 상대역인 (박)보영의 대사를 듣고 움직여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굉장히 편해지기 시작했어요. 그 얘기를 현장의 한 선배한테 했더니 연기의 기본이라고 하더라고요. 10년에서 20년씩 연기한 사람들도 가끔 잊어버릴 때가 있는데 그걸 느꼈다면 큰 경험을 한 거라고 원래 연기라는 건 상대방을 보면서 하는 건데 많은 분들이 혼자 연기한다고 하셨어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랬어요. 때가 많이 묻었나 봐요. 그래서 <늑대소년>을 하면서 초심이 많이 생각났어요.- 2012년 10월 26일 ‘네이버 영화 스페셜 리포트’ 인터뷰 늑대소년은 어떤 남자 배우가 맡아도 모험이 될 수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결코 못생겨 보여도, 바보나 싫어 보여서도 안 되니까. 송중기 씨는 이 작품 때문에 매우 큰 위험을 무릅썼다.

그는 똑똑하고 창의적인 사람이다.

늑대 소년이 되기로 결심한 뒤에는 동물의 호흡, 습성, 행동 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친구라는 것을 깨달았다.

더러운 분장을 하거나 손톱에 때를 밀어야 하는 장면이라도 더하면 더하거나 절대 피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의 적극적인 태도에 연출가로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

‘늑대소년’을 본 여성 관객들은 모두 ‘철수병’을 앓았고, 깊은 여운으로 인해 재관람 열풍이 일기도 했다.

영화의 긍정적인 입소문과 엄청난 인기 열풍 속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극장판 관객수 포함), 한국 멜로영화 사상 관객수 1위를 기록했다.

영화판은 드라마와 달리 멜로 장르의 흥행이 특히 어렵기 때문에 젊은 배우 두 사람의 멜로 영화가 700만을 돌파해 흥행을 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송강호, 황정민, 하정우 등 30~40대 배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영화계에서 20대 젊은 배우들이 700만이 넘는 흥행작이 있다는 것은 경력에 큰 도움이 된 셈이다.

늑대소년은 배우 송중기에게 20대를 떠나 보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소년 이미지는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한 감동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공포는 있었지만 하게 됐다.

- 2012년 10월 29일 ‘맥스무비’ 인터뷰 송중기와 박보영, 이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기대 이상이다.

좋은 감성과 성실한 연기로 소녀만화적인 사랑의 감정을 올올이 살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송중기는 테크닉과 몰입도 모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다.

한국 영화에서 매우 신선한 소재를 다룬 이 작품은 두 주연 배우 간의 감정적 교류를 다룰 때 우수하다.

극의 마지막 장면 역시 강력하다.

– 영화평론가 이동진

송중기는 드라마와 영화의 쌍끌이 흥행으로 2012년을 송중기의 해로 만들었다.

그동안 조연으로 나온 작품에서 적은 분량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 기대주로 주목받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주연 대표작이 없어 한 방이 중요했던 송중기에게 드디어 포텐셜이 폭발한 것이다.

두 작품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톱 배우로 떠올랐다.

그해 각종 전문가와 기자들의 연말 평가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이었고,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1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에서 영화 ‘늑대소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시청자와 관객들에게도 영화, 드라마 모두에서 인정받았다.

2013년 8월 27일 육군 현역으로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하였다.

이에 따라 빼돌릴 수도 없어 강원도가 확정됐다.

이는 상추와 세븐 사건으로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흑역사 이후 첫 현역 군 입대다.

이후 22사단 수색대대(황룡수색대대)에서 복무했지만 수색대는 자원해 갔다.

수기에 따르면 비무장지대에서 매복하고 수색작전을 수행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그의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최전방 수색대를 자원해 갔기 때문에 방해 방지권을 획득한 것으로 여겨지는 등 남성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됐다.

2015년 5월 26일 1년 9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송중기는 기자들과 팬들이 모인 전역식 날 “걸그룹보다는 절친 이광수와 야구팀 한화 이글스가 군 생활에 큰 힘이 됐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

당시 한화의 성적을 감안할 때 송중기는 대인배임임이 분명하다.

군대에서 멘탈 수련을 제대로 했듯이 어차피 한화 팬은 보살뿐이니 괜찮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다.

병장 진급 두 달 전 대본을 받고 바로 하겠다고 했고, 제대 후 이틀 만에 진행한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태양의 후예’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5년 6월 촬영을 시작으로 12월 말 모든 촬영을 마치고 2016년 2월 24일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동시 방영됐다.

송중기는 촬영 막바지인 2015년 11월 23일 액션 장면 촬영 중 오른팔이 골절되고 오른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중국 동시 방영을 위한 중국 심의로 인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2주간의 휴식만 갖고 손목에 깁스를 하고 무릎에는 보호대를 착용한 채 남은 드라마 촬영 일정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늑대소년’을 본 여성 관객들은 모두 ‘철수병’을 앓았고, 깊은 여운으로 인해 재관람 열풍이 일기도 했다.

영화의 긍정적인 입소문과 엄청난 인기 열풍 속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극장판 관객수 포함), 한국 멜로영화 사상 관객수 1위를 기록했다.

영화판은 드라마와 달리 멜로 장르의 흥행이 특히 어렵기 때문에 젊은 배우 두 사람의 멜로 영화가 700만을 돌파해 흥행을 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송강호, 황정민, 하정우 등 30~40대 배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영화계에서 20대 젊은 배우들이 700만이 넘는 흥행작이 있다는 것은 경력에 큰 도움이 된 셈이다.

늑대소년은 배우 송중기에게 20대를 떠나 보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소년 이미지는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한 감동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공포는 있었지만 하게 됐다.

- 2012년 10월 29일 ‘맥스무비’ 인터뷰 송중기와 박보영, 이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기대 이상이다.

좋은 감성과 성실한 연기로 소녀만화적인 사랑의 감정을 올올이 살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송중기는 테크닉과 몰입도 모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다.

한국 영화에서 매우 신선한 소재를 다룬 이 작품은 두 주연 배우 간의 감정적 교류를 다룰 때 우수하다.

극의 마지막 장면 역시 강력하다.

– 영화평론가 이동진

송중기는 드라마와 영화의 쌍끌이 흥행으로 2012년을 송중기의 해로 만들었다.

그동안 조연으로 나온 작품에서 적은 분량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 기대주로 주목받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주연 대표작이 없어 한 방이 중요했던 송중기에게 드디어 포텐셜이 폭발한 것이다.

두 작품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톱 배우로 떠올랐다.

그해 각종 전문가와 기자들의 연말 평가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이었고,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1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에서 영화 ‘늑대소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시청자와 관객들에게도 영화, 드라마 모두에서 인정받았다.

2013년 8월 27일 육군 현역으로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하였다.

이에 따라 빼돌릴 수도 없어 강원도가 확정됐다.

이는 상추와 세븐 사건으로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흑역사 이후 첫 현역 군 입대다.

이후 22사단 수색대대(황룡수색대대)에서 복무했지만 수색대는 자원해 갔다.

수기에 따르면 비무장지대에서 매복하고 수색작전을 수행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그의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최전방 수색대를 자원해 갔기 때문에 방해 방지권을 획득한 것으로 여겨지는 등 남성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됐다.

2015년 5월 26일 1년 9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송중기는 기자들과 팬들이 모인 전역식 날 “걸그룹보다는 절친 이광수와 야구팀 한화 이글스가 군 생활에 큰 힘이 됐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

당시 한화의 성적을 감안할 때 송중기는 대인배임임이 분명하다.

군대에서 멘탈 수련을 제대로 했듯이 어차피 한화 팬은 보살뿐이니 괜찮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다.

병장 진급 두 달 전 대본을 받고 바로 하겠다고 했고, 제대 후 이틀 만에 진행한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태양의 후예’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5년 6월 촬영을 시작으로 12월 말 모든 촬영을 마치고 2016년 2월 24일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동시 방영됐다.

송중기는 촬영 막바지인 2015년 11월 23일 액션 장면 촬영 중 오른팔이 골절되고 오른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중국 동시 방영을 위한 중국 심의로 인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2주간의 휴식만 갖고 손목에 깁스를 하고 무릎에는 보호대를 착용한 채 남은 드라마 촬영 일정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식 날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가 ‘입대소년’ 포스터를 들고 직접 찾아왔다.

이날 작가들과 감독,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찾아와 함께 낮술을 마셨다고 한다.

‘태양의 후예’는 스타 작가 김은숙 작가와 KBS2 ‘비밀’을 연출한 이은복 감독의 만남, 송중기의 군 제대 후 복귀작, 톱스타 송혜교의 드라마 복귀작, 첫 중국 동시 방영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업계와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성공한 적이 없었던 군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자 사전 제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우려도 있었다.

지난 2015년 12월 24일 최초 공개된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티저가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고,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짧게 공개된 예고편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시작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였다.

그 결과 방영 전 화제성과 스타파워의 영향을 많이 받는 1회 시청률이 14.3%를 기록했다.

1, 2화에서의 빠른 전개와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 캐릭터의 엄청난 인기로 3화에서 20%를 돌파한 23.4%를 기록했는데, 특히 2화 엔딩이었던 ‘공항 런웨이’가 방송 직후 많은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 유입을 이끌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인기와 화제성에 9회 만에 30% 돌파, 마지막 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송중기 신드롬’을 일으켰다.

유시진은 군인으로서 남자답게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여자친구 강모영에게는 다정한 직진남 면모를 보여주며 기존 인기 남주인공 이미지의 트렌드였던 츤데레, 나쁜 남자 등과는 다른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실제 유시진 캐릭터는 김은숙 작가가 송중기의 모습을 많이 반영한 것인데 부드러운 이미지의 송중기를 캐스팅해 기존 시놉시스상의 이미지였던 마초적인 캐릭터를 부드럽고 부드러운 캐릭터로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중기의 실제 성격인 남자답게 뻔뻔한 성격도 유시진 캐릭터에 많이 녹아들었다고 한다.

이미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과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 1위까지 오른 스타였다.

하지만 전역 후 주연을 맡은 KBS 태양의 후예가 최고 시청률 38.8%(AGB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해 그보다 더 올라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입대 전보다 많은 숫자의 광고를 찍었고 9시 뉴스에서도 그를 직접 초대했다.

무엇보다 그는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의 기준을 재정립했다.

그동안 대중문화 영역에서 군인들은 전형적인 마초성 안에서 묘사되기도 했지만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은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소년다움을 잃지 않는 다층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른바 ‘나쁜 남자’나 ‘츤데레’라는 명목 아래 여자에게 위협적으로 행동하는 캐릭터와 정반대로 있던 그의 캐릭터는 지금 드라마 속 남성 캐릭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 2016년 11월 29일 아이즈가 뽑은 ‘2016 올해의 이 인물 10인’ 중 <송중기, 동시대 가장 인기 있는 남자의 조건>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멜로, 로맨틱 코미디,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장르가 송중기’로 불리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군 제대 후 연기적으로나 외적으로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존의 부드럽고 온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남자다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특히 군대에서 전역한 이후에는 작품 흥행이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다시 한번 흥행력을 입증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각지에서 신드롬적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중국 공안에서는 이례적으로 ‘송중기 연애병’에 관한 글을 웨이보에 실었고 중국에서 공신력이 있다는 ‘블링크지 미디어 지수’에서 현지 배우들을 제치고 3월과 4월 두 달간 1위를 차지했다.

방영 당시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풍운방 검색 순위에서 8개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바이두 연말 결산에서 발표된 ‘2016년 10대 인기 화제 인물 검색어’와 ‘2016년 10대 위키백과 표제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웨이보에서도 엄청난 해시태그 증가 수를 보이며 연간 검색어로는 6위를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가 방송된 중국 유료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현에서 2016년 4월 기준 누적 조회수 약 26억뷰를 기록했고, 2017년 3월 기준으로는 40억뷰를 돌파해 종영 이후에도 인기가 이어졌다.

대만과 홍콩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대만 언론에 따르면 ‘2016년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검색’에서 최고 화제가 된 한류 연예인 2위를 차지했다.

27 대만 ‘2016년 야후 연간 검색어’에서는 현지 배우를 포함해 1위를 차지했고 태양의 후예도 현지 드라마를 포함해 1위를 차지했다.

홍콩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덕분에 2016년 4월 5일 송혜교와 함께 홍콩 프로모션에 직접 참여했고, 2016년 연말 발표된 홍콩 ‘2016년 구글 트렌드 검색어 결산’에서 송중기와 ‘태양의 후예’는 각각 인물 부분과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대만 홍콩 같은 중화권 국가뿐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태국 언론은 송중기가 역대 한류 스타 중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했다.

‘2016년 구글 트렌드 검색어 결산’에서도 ‘송중기’와 ‘태양의 후예’ 모두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국가에서 5위권 내 순위를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는 전 세계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16년 구글 트렌드 검색어 결산’에서 9위를 차지했으며 트위터 측이 발표한 ‘2016년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Top Trending TV Shows Of 2016)’ 순위에서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그레이 아나토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TV 프로그램이 1,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내겠습니다.

제대식 날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가 ‘입대소년’ 포스터를 들고 직접 찾아왔다.

이날 작가들과 감독,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찾아와 함께 낮술을 마셨다고 한다.

‘태양의 후예’는 스타 작가 김은숙 작가와 KBS2 ‘비밀’을 연출한 이은복 감독의 만남, 송중기의 군 제대 후 복귀작, 톱스타 송혜교의 드라마 복귀작, 첫 중국 동시 방영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업계와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성공한 적이 없었던 군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자 사전 제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우려도 있었다.

지난 2015년 12월 24일 최초 공개된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티저가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고,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짧게 공개된 예고편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시작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였다.

그 결과 방영 전 화제성과 스타파워의 영향을 많이 받는 1회 시청률이 14.3%를 기록했다.

1, 2화에서의 빠른 전개와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 캐릭터의 엄청난 인기로 3화에서 20%를 돌파한 23.4%를 기록했는데, 특히 2화 엔딩이었던 ‘공항 런웨이’가 방송 직후 많은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 유입을 이끌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인기와 화제성에 9회 만에 30% 돌파, 마지막 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송중기 신드롬’을 일으켰다.

유시진은 군인으로서 남자답게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여자친구 강모영에게는 다정한 직진남 면모를 보여주며 기존 인기 남주인공 이미지의 트렌드였던 츤데레, 나쁜 남자 등과는 다른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실제 유시진 캐릭터는 김은숙 작가가 송중기의 모습을 많이 반영한 것인데 부드러운 이미지의 송중기를 캐스팅해 기존 시놉시스상의 이미지였던 마초적인 캐릭터를 부드럽고 부드러운 캐릭터로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중기의 실제 성격인 남자답게 뻔뻔한 성격도 유시진 캐릭터에 많이 녹아들었다고 한다.

이미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과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 1위까지 오른 스타였다.

하지만 전역 후 주연을 맡은 KBS 태양의 후예가 최고 시청률 38.8%(AGB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해 그보다 더 올라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입대 전보다 많은 숫자의 광고를 찍었고 9시 뉴스에서도 그를 직접 초대했다.

무엇보다 그는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의 기준을 재정립했다.

그동안 대중문화 영역에서 군인들은 전형적인 마초성 안에서 묘사되기도 했지만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은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소년다움을 잃지 않는 다층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른바 ‘나쁜 남자’나 ‘츤데레’라는 명목 아래 여자에게 위협적으로 행동하는 캐릭터와 정반대로 있던 그의 캐릭터는 지금 드라마 속 남성 캐릭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 2016년 11월 29일 아이즈가 뽑은 ‘2016 올해의 이 인물 10인’ 중 <송중기, 동시대 가장 인기 있는 남자의 조건>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멜로, 로맨틱 코미디,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장르가 송중기’로 불리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군 제대 후 연기적으로나 외적으로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존의 부드럽고 온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남자다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특히 군대에서 전역한 이후에는 작품 흥행이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다시 한번 흥행력을 입증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각지에서 신드롬적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중국 공안에서는 이례적으로 ‘송중기 연애병’에 관한 글을 웨이보에 실었고 중국에서 공신력이 있다는 ‘블링크지 미디어 지수’에서 현지 배우들을 제치고 3월과 4월 두 달간 1위를 차지했다.

방영 당시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풍운방 검색 순위에서 8개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바이두 연말 결산에서 발표된 ‘2016년 10대 인기 화제 인물 검색어’와 ‘2016년 10대 위키백과 표제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웨이보에서도 엄청난 해시태그 증가 수를 보이며 연간 검색어로는 6위를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가 방송된 중국 유료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현에서 2016년 4월 기준 누적 조회수 약 26억뷰를 기록했고, 2017년 3월 기준으로는 40억뷰를 돌파해 종영 이후에도 인기가 이어졌다.

대만과 홍콩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대만 언론에 따르면 ‘2016년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검색’에서 최고 화제가 된 한류 연예인 2위를 차지했다.

27 대만 ‘2016년 야후 연간 검색어’에서는 현지 배우를 포함해 1위를 차지했고 태양의 후예도 현지 드라마를 포함해 1위를 차지했다.

홍콩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덕분에 2016년 4월 5일 송혜교와 함께 홍콩 프로모션에 직접 참여했고, 2016년 연말 발표된 홍콩 ‘2016년 구글 트렌드 검색어 결산’에서 송중기와 ‘태양의 후예’는 각각 인물 부분과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대만 홍콩 같은 중화권 국가뿐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태국 언론은 송중기가 역대 한류 스타 중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했다.

‘2016년 구글 트렌드 검색어 결산’에서도 ‘송중기’와 ‘태양의 후예’ 모두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국가에서 5위권 내 순위를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는 전 세계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16년 구글 트렌드 검색어 결산’에서 9위를 차지했으며 트위터 측이 발표한 ‘2016년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Top Trending TV Shows Of 2016)’ 순위에서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그레이 아나토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TV 프로그램이 1,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내겠습니다.

2016년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는 송혜교와 베스트 커플상, 아시아 최고 커플상, 나아가 대상까지 함께 수상하며 2016년을 그의 최고의 한 해로 만들었다.

특히 송중기는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박보검이 최우수상을 수상할 때 함께 눈물을 흘리며 따뜻한 우정을 보였고, 대상 수상 때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수상 소감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송중기 울보 커밍아웃 이외에도 APAN 스타 어워드 대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상, 한국PD대상 탤런트부문 출연자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했으며 2016 파워피플 1위, 2016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탤런트’ 2위 등 영향력 있는 여러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류 대열에 오른 것 자체가 나 혼자만의 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은 선배님, 관계자분들, 팬들의 노력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책임감을 느낀다.

부끄럽지 않은 한국인, 나이에 맞는 배우가 되고 싶다.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활동하다.

태양의 후예 촬영을 마친 뒤 차기작으로 영화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를 일찌감치 선택했다.

송중기는 독립운동 주요 인물을 구출하기 위해 군함도에 비밀 잠입한 OSS 소속 광복군 ‘박무영’ 역을 맡아 극 중 역할에 맞추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2016년 6월 크랭크인, 12월 크랭크업해 2017년 7월 26일 개봉했다.

한편, 이와 관련 그는 2016년 4월 17일 있었던 자신의 팬미팅 도중 차기작을 위해 삭발을 하겠다고 고백하며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계속 머리가 짧아져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팬들도 처음엔 놀랐지만 금방 괜찮다며 박수로 응원했다고 한다.

이로써 송중기는 2013년 8월 입대해 2015년 5월 제대한 뒤 실제로 군대를 간 것도 모자랄 것 같았는지 곧바로 ‘태양의 후예’ 팀에 합류했고, ‘태양의 후예’와 관련된 모든 일정이 끝나는 만큼 또 군인 역을 맡은 즉 대한민국 남자 배우로는 유일하게 3년간 군복을 벗지 않고 활동하는 어떤 의미에서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송중기는 2016년 6월 잡지 인터뷰에서 군인 역을 2회 연속 맡은 것에 대해 “유시진 대위가 되든 독립군이 되든 배우로서 나에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

캐릭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작품과 대본이 가진 힘을 즐기고 그것에 의지하겠다고 말했다.

캐릭터에 대한 무게감도 있었지만 그보다 소재가 주는 압박감이 가장 컸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따랐던 것 같다.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 여겼다.

고생하는 조선인들을 다 같이 구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사실 사실에 기반한 작품이기 때문에 소재가 주는 압박감이 컸던 것 같다.

- 2017년 6월 15일 《군함도》 제작보고회

군함도는 개봉 전 화제성과 대중의 기대에 힘입어 사전 예매량 60만, 오프닝 스코어 97만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둘째 날 100만 돌파, 셋째 날 200만 돌파, 넷째 날 300만 돌파, 다섯째 날 400만 돌파로 개봉 첫 주에만 4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엄청난 초반 흥행세를 보였다.

하지만 개봉 전부터 스크린 독점 논란과 악의적인 평점 테러를 시작했고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가 식민사관을 옹호하고 친일을 조장한다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됐다.

28 ‘군함도’는 그동안의 마케팅 방향과 많은 대중이 예상하고 기대했던 스토리와는 상반돼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아야 했다.

게다가 ‘군함도’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가지고 지나치게 상업성과 오락성을 드러내 ‘군함도를 배경으로 한 탈출 영화’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게다가 배역 자체에도 문제가 많다.

그의 배역 ‘박무영’은 OSS라는 기관에 소속된 광복군 출신으로 군함도에 오게 된 독립운동 주요 인물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군함도로 데려온 것처럼 위장 잠입한 군인이다.

강제로 끌려와 험난한 노역 생활을 하는 것도 모자라 핍박까지 있었던 그런 상황에서 생전 들어보지 못한 기관의 군인이 간첩행위를 한다는 것은 시대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어울리지 않는 설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연기하는 모습도 전작에서 맡은 배역의 복사 수준이어서 관객들은 태양의 후예 시즌2를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을 정도였다.

‘군함도’는 감독과 배우들, 소재, 스케일 등에서 개봉 전부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며 당연히 1000만 영화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태양의 후예’의 흥행세를 이어가며 송중기의 커리어를 빛낼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개봉 이후에는 여러 논란으로 인한 부정적인 입소문과 경쟁작 ‘택시운전사’ 개봉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658만명대에서 끝났다.

이는 손익분기점인 800만은 물론 본인의 대표작 ‘늑대소년’의 관객 수인 665만(극장판 제외)도 넘지 못한 결과다.

연말 개봉하는 2017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에서 ‘군함도’ 8위에 올랐다.

또 드라마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빛낸 탤런트’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9 이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1위이며 1년에 영화배우, 탤런트 모든 부문에서 톱10에 오른 것도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2011년 ‘뿌리깊은 나무’로 7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작품을 한 해에는 꾸준히 갤럽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2016년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는 송혜교와 베스트 커플상, 아시아 최고 커플상, 나아가 대상까지 함께 수상하며 2016년을 그의 최고의 한 해로 만들었다.

특히 송중기는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박보검이 최우수상을 수상할 때 함께 눈물을 흘리며 따뜻한 우정을 보였고, 대상 수상 때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수상 소감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송중기 울보 커밍아웃 이외에도 APAN 스타 어워드 대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상, 한국PD대상 탤런트부문 출연자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했으며 2016 파워피플 1위, 2016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탤런트’ 2위 등 영향력 있는 여러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류 대열에 오른 것 자체가 나 혼자만의 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은 선배님, 관계자분들, 팬들의 노력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책임감을 느낀다.

부끄럽지 않은 한국인, 나이에 맞는 배우가 되고 싶다.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활동하다.

태양의 후예 촬영을 마친 뒤 차기작으로 영화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를 일찌감치 선택했다.

송중기는 독립운동 주요 인물을 구출하기 위해 군함도에 비밀 잠입한 OSS 소속 광복군 ‘박무영’ 역을 맡아 극 중 역할에 맞추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2016년 6월 크랭크인, 12월 크랭크업해 2017년 7월 26일 개봉했다.

한편, 이와 관련 그는 2016년 4월 17일 있었던 자신의 팬미팅 도중 차기작을 위해 삭발을 하겠다고 고백하며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계속 머리가 짧아져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팬들도 처음엔 놀랐지만 금방 괜찮다며 박수로 응원했다고 한다.

이로써 송중기는 2013년 8월 입대해 2015년 5월 제대한 뒤 실제로 군대를 간 것도 모자랄 것 같았는지 곧바로 ‘태양의 후예’ 팀에 합류했고, ‘태양의 후예’와 관련된 모든 일정이 끝나는 만큼 또 군인 역을 맡은 즉 대한민국 남자 배우로는 유일하게 3년간 군복을 벗지 않고 활동하는 어떤 의미에서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송중기는 2016년 6월 잡지 인터뷰에서 군인 역을 2회 연속 맡은 것에 대해 “유시진 대위가 되든 독립군이 되든 배우로서 나에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

캐릭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작품과 대본이 가진 힘을 즐기고 그것에 의지하겠다고 말했다.

캐릭터에 대한 무게감도 있었지만 그보다 소재가 주는 압박감이 가장 컸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따랐던 것 같다.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 여겼다.

고생하는 조선인들을 다 같이 구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사실 사실에 기반한 작품이기 때문에 소재가 주는 압박감이 컸던 것 같다.

- 2017년 6월 15일 《군함도》 제작보고회

군함도는 개봉 전 화제성과 대중의 기대에 힘입어 사전 예매량 60만, 오프닝 스코어 97만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둘째 날 100만 돌파, 셋째 날 200만 돌파, 넷째 날 300만 돌파, 다섯째 날 400만 돌파로 개봉 첫 주에만 4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엄청난 초반 흥행세를 보였다.

하지만 개봉 전부터 스크린 독점 논란과 악의적인 평점 테러를 시작했고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가 식민사관을 옹호하고 친일을 조장한다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됐다.

28 ‘군함도’는 그동안의 마케팅 방향과 많은 대중이 예상하고 기대했던 스토리와는 상반돼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아야 했다.

게다가 ‘군함도’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가지고 지나치게 상업성과 오락성을 드러내 ‘군함도를 배경으로 한 탈출 영화’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게다가 배역 자체에도 문제가 많다.

그의 배역 ‘박무영’은 OSS라는 기관에 소속된 광복군 출신으로 군함도에 오게 된 독립운동 주요 인물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군함도로 데려온 것처럼 위장 잠입한 군인이다.

강제로 끌려와 험난한 노역 생활을 하는 것도 모자라 핍박까지 있었던 그런 상황에서 생전 들어보지 못한 기관의 군인이 간첩행위를 한다는 것은 시대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어울리지 않는 설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연기하는 모습도 전작에서 맡은 배역의 복사 수준이어서 관객들은 태양의 후예 시즌2를 보는 것 같다고 평가했을 정도였다.

‘군함도’는 감독과 배우들, 소재, 스케일 등에서 개봉 전부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며 당연히 1000만 영화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태양의 후예’의 흥행세를 이어가며 송중기의 커리어를 빛낼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개봉 이후에는 여러 논란으로 인한 부정적인 입소문과 경쟁작 ‘택시운전사’ 개봉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658만명대에서 끝났다.

이는 손익분기점인 800만은 물론 본인의 대표작 ‘늑대소년’의 관객 수인 665만(극장판 제외)도 넘지 못한 결과다.

연말 개봉하는 2017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에서 ‘군함도’ 8위에 올랐다.

또 드라마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빛낸 탤런트’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9 이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1위이며 1년에 영화배우, 탤런트 모든 부문에서 톱10에 오른 것도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2011년 ‘뿌리깊은 나무’로 7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작품을 한 해에는 꾸준히 갤럽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결혼 후 1년 정도의 공백기를 가진 끝에 2018년 7월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확정하고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 문명과 국가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내는 드라마다.

송중기는 극 중 아스달에서 재앙의 별이라 불리는 푸른 객성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은섬 역을 맡았다.

‘아스달 연대기’는 현재 각 분야의 정상이라 할 수 있는 작가, 감독, 배우들이 만난 초호화 라인업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게다가 540억이라는 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의 제작비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사안으로 고발되면서 스태프 처우에 대한 논란이 크게 일었다.

게다가 촬영 일정까지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결국 제작발표회 당일까지 촬영이 이어졌고 이례적으로 18회를 파트 16회, 파트 26회 방송 후 나머지 파트 36회를 파트 2 종료 두 달 만에 방영하기로 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티저가 공개된 이후에는 미술이나 의상에서 ‘왕좌의 게임’과 유사하다는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9년 6월 1일 첫 방송을 했지만 첫 회부터 난해한 스토리와 세계관, 늘어나는 전개 속도, 아쉬운 CG 등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시청률이 탄력을 받지 못하고 57%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송중기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드라마의 가장 메인 주인공이자 영웅인 은섬이 캐릭터적으로도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송중기의 연기 또한 자연스럽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무리 은섬의 성장 스토리를 그릴지 하지만 초반 답답하고 바보 같은 은섬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파트1 엔딩에 은섬의 쌍둥이 오빠 사야 캐릭터의 배우도 송중기로 밝혀지며 32, 이 드라마의 비장의 카드임을 알렸다.

특히 극중 타곤과 태알하에 의해 갇혀 살아가고 유약하고 조용한 성격을 지닌 듯 보였지만 자신을 키워준 태알하 앞에서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는 사페 연기는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파트2 종료 후 두 달가량 휴식을 취한 뒤 방영한 파트3에서는 그동안 뿌려왔던 소재가 회수되며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송중기도 은섬과 사야, 1인 2역 연기를 잘 소화하며 점차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사야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은섬 캐릭터 분량 실종은 안숙 《아스달 연대기》는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드라마인 만큼 현재 시즌2 제작을 고려하고 있어 송중기의 다음 드라마 차기작도 《아스달 연대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스달 연대기 촬영 종료 직후 늑대소년을 함께한 조성희 감독의 SF영화 승리호 출연을 확정했다.

문제적 조종사 태호 역을 맡아 7월 초 크랭크인했다.

사실 송중기는 연기보다는 잘생긴 외모로 먼저 주목받은 경우다.

애초에 데뷔 전부터 ‘성대 꽃미남’으로 알려졌고, 데뷔 후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시기에도 따뜻한 외모 덕분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소소하게 인기를 얻기도 했다.

작품마다 항상 최상의 비주얼을 보여준다고 평가받으며 외모에 대한 화제성이 큰 배우다.

송중기의 초기작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트리플 산부인과 등에서는 미소년 혹은 꽃미남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서 작품 중에서도 주로 귀엽고 유쾌한 소년 이미지 역할을 맡았다.

그 당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꽃미남 트렌드가 이목구비가 뚜렷한 정석미남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꽃미남, 꽃미남 등으로 바뀌면서 송중기의 외모는 엄청난 경쟁력을 갖게 됐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송중기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친오빠, 대학 선배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2회라는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여동생에게 ‘V’를 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대박을 터뜨렸는데, 이는 송중기의 ‘레전드 사진’ 중 하나로 불린다.

결혼 후 1년 정도의 공백기를 가진 끝에 2018년 7월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확정하고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 문명과 국가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로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내는 드라마다.

송중기는 극 중 아스달에서 재앙의 별이라 불리는 푸른 객성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은섬 역을 맡았다.

‘아스달 연대기’는 현재 각 분야의 정상이라 할 수 있는 작가, 감독, 배우들이 만난 초호화 라인업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게다가 540억이라는 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의 제작비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사안으로 고발되면서 스태프 처우에 대한 논란이 크게 일었다.

게다가 촬영 일정까지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결국 제작발표회 당일까지 촬영이 이어졌고 이례적으로 18회를 파트 16회, 파트 26회 방송 후 나머지 파트 36회를 파트 2 종료 두 달 만에 방영하기로 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티저가 공개된 이후에는 미술이나 의상에서 ‘왕좌의 게임’과 유사하다는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9년 6월 1일 첫 방송을 했지만 첫 회부터 난해한 스토리와 세계관, 늘어나는 전개 속도, 아쉬운 CG 등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시청률이 탄력을 받지 못하고 57%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송중기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드라마의 가장 메인 주인공이자 영웅인 은섬이 캐릭터적으로도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송중기의 연기 또한 자연스럽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무리 은섬의 성장 스토리를 그릴지 하지만 초반 답답하고 바보 같은 은섬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파트1 엔딩에 은섬의 쌍둥이 오빠 사야 캐릭터의 배우도 송중기로 밝혀지며 32, 이 드라마의 비장의 카드임을 알렸다.

특히 극중 타곤과 태알하에 의해 갇혀 살아가고 유약하고 조용한 성격을 지닌 듯 보였지만 자신을 키워준 태알하 앞에서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는 사페 연기는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파트2 종료 후 두 달가량 휴식을 취한 뒤 방영한 파트3에서는 그동안 뿌려왔던 소재가 회수되며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송중기도 은섬과 사야, 1인 2역 연기를 잘 소화하며 점차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사야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은섬 캐릭터 분량 실종은 안숙 《아스달 연대기》는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드라마인 만큼 현재 시즌2 제작을 고려하고 있어 송중기의 다음 드라마 차기작도 《아스달 연대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스달 연대기 촬영 종료 직후 늑대소년을 함께한 조성희 감독의 SF영화 승리호 출연을 확정했다.

문제적 조종사 태호 역을 맡아 7월 초 크랭크인했다.

사실 송중기는 연기보다는 잘생긴 외모로 먼저 주목받은 경우다.

애초에 데뷔 전부터 ‘성대 꽃미남’으로 알려졌고, 데뷔 후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시기에도 따뜻한 외모 덕분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소소하게 인기를 얻기도 했다.

작품마다 항상 최상의 비주얼을 보여준다고 평가받으며 외모에 대한 화제성이 큰 배우다.

송중기의 초기작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트리플 산부인과 등에서는 미소년 혹은 꽃미남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서 작품 중에서도 주로 귀엽고 유쾌한 소년 이미지 역할을 맡았다.

그 당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꽃미남 트렌드가 이목구비가 뚜렷한 정석미남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꽃미남, 꽃미남 등으로 바뀌면서 송중기의 외모는 엄청난 경쟁력을 갖게 됐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송중기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친오빠, 대학 선배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2회라는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여동생에게 ‘V’를 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대박을 터뜨렸는데, 이는 송중기의 ‘레전드 사진’ 중 하나로 불린다.

송중기가 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사극에도 잘 어울리는 외모를 지녔음을 입증했다.

특히 ‘성균관 스캔들’ 매회 패션쇼를 하듯 여러 색깔의 한복을 입고 나왔는데 얼굴이 하얘서 그런지 화려한 색의 한복을 모두 소화했다.

얼굴이 작고 머리 모양이 예쁘고 갓도 너무 잘 어울려 갓을 박제해야 하는 남성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대부분의 대중이 생각하는 송중기의 이미지는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지만 사실 굉장히 차가운 분위기도 가지고 있다.

실제로 2009년 한 잡지 인터뷰 에디터가 “눈빛이 차가워 보인다”고 하자 “그런 눈빛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런 성격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런 차가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캐릭터가 착한 남자 강마루다.

송중기의 눈빛에서 오는 양면성과 특유의 처연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선과 악을 넘나드는 강말 캐릭터와 적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중기는 독특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여리여리해 보이는 꽃미남 외모를 하고 있지만 가냘픈 입술과 살짝 미간이 좁혀지면서 나오는 대사 톤을 들어보면 강한 내면이 느껴진다.

밝게 웃으면 착하다.

다정한 미소년 모습이지만 분노로 한껏 일그러진 얼굴은 순간 분노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 정덕현 칼럼니스트

군 제대 후 태양의 후예에서는 그 전과는 조금 다른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미소년, 꽃미남 이미지가 강했던 송중기는 상대적으로 남성적인 매력이나 분위기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소년 이미지가 강한 송중기와 군인 역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송중기는 군대 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복근을 만들었고 얼굴 라인도 이전과 달리 굵어져 확실히 이전보다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소년 이미지에 남성적 이미지가 더해진 송중기의 외모는 유시진 캐릭터의 신드롬적 인기에 일조했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있을 때마다 송중기 얼굴이 개연성이다라고 말할 정도.

2010년 남성 전문 뷰티북인 피부미용 프로젝트라는 책도 출간했을 정도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피부미용이다.

너무 하얗고 피부가 좋아 클로즈업된 사진이나 사진에도 살아남는다.

스킨케어의 비결은 매일 아침 사과와 요구르트를 먹는 것으로 기초 화장품을 자주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한 팩을 한다고 한다.

그보다는 어머니의 유전이라고 한다.

데뷔 이후부터 착한 남자 촬영 중반까지는 줄곧 긴 머리를 고수해왔다.

주로 앞머리를 걸친 헤어스타일. ‘착한 남자’ 9회 후반부터 짧은 머리를 하고 등장하는데 그때부터 군 제대 후 ‘태양의 후예’, ‘군함도’ 촬영을 마칠 때까지 계속 짧은 머리를 유지했다.

특히 ‘군함도’ 촬영에서 삭발을 하면 시상식 같은 공식석상에서는 밤머리로 등장했고, 광고 프로모션에 참여할 때는 가발을 쓰기도 했다.

2016년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는 대부분 이런 헤어스타일이었다.

2016년 8월 중국 화장품 광고 프로모션에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도 극 중 사야 캐릭터가 검고 구겨진 은섬과 달리 하얗게 화장을 하고 장발로 나와 호평을 받았다.

“여배우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을 정도로 특유의 예쁜 외모가 화제가 됐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2011년부터 몰래 기부하고 있다.

2015년 군 복무 중 네팔 지진에 기부했다.

2016년 서울 팬미팅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2016년 중국 팬미팅 수익의 일부를 기부했다.

2016년 중국 예능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201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공식 팬카페와 소속사 블라썸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수년간 어린이집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군함도’ 개봉을 기념해 공식 팬카페를 비롯해 DC인사이드 송중기 갤러리, 중국 팬클럽 등 해외 각국 팬들이 연합해 나눔의 집과 민족문제연구소로 나눠 총 1,7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7년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 팬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해 서울대병원 소아암 환자를 위해 17,103,100원 43을 기부했다.

2017년 9월 19일 송중기의 생일을 기념해 공식 팬카페 ‘키엘’에서 1,985만원 44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2017년 7월 5일 송중기는 그동안 열애설 상대였던 배우 송혜교와 10월 31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송중기가 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사극에도 잘 어울리는 외모를 지녔음을 입증했다.

특히 ‘성균관 스캔들’ 매회 패션쇼를 하듯 여러 색깔의 한복을 입고 나왔는데 얼굴이 하얘서 그런지 화려한 색의 한복을 모두 소화했다.

얼굴이 작고 머리 모양이 예쁘고 갓도 너무 잘 어울려 갓을 박제해야 하는 남성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대부분의 대중이 생각하는 송중기의 이미지는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지만 사실 굉장히 차가운 분위기도 가지고 있다.

실제로 2009년 한 잡지 인터뷰 에디터가 “눈빛이 차가워 보인다”고 하자 “그런 눈빛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런 성격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런 차가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캐릭터가 착한 남자 강마루다.

송중기의 눈빛에서 오는 양면성과 특유의 처연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선과 악을 넘나드는 강말 캐릭터와 적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중기는 독특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여리여리해 보이는 꽃미남 외모를 하고 있지만 가냘픈 입술과 살짝 미간이 좁혀지면서 나오는 대사 톤을 들어보면 강한 내면이 느껴진다.

밝게 웃으면 착하다.

다정한 미소년 모습이지만 분노로 한껏 일그러진 얼굴은 순간 분노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 정덕현 칼럼니스트

군 제대 후 태양의 후예에서는 그 전과는 조금 다른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미소년, 꽃미남 이미지가 강했던 송중기는 상대적으로 남성적인 매력이나 분위기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 역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소년 이미지가 강한 송중기와 군인 역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송중기는 군대 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복근을 만들었고 얼굴 라인도 이전과 달리 굵어져 확실히 이전보다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소년 이미지에 남성적 이미지가 더해진 송중기의 외모는 유시진 캐릭터의 신드롬적 인기에 일조했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있을 때마다 송중기 얼굴이 개연성이다라고 말할 정도.

2010년 남성 전문 뷰티북인 피부미용 프로젝트라는 책도 출간했을 정도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피부미용이다.

너무 하얗고 피부가 좋아 클로즈업된 사진이나 사진에도 살아남는다.

스킨케어의 비결은 매일 아침 사과와 요구르트를 먹는 것으로 기초 화장품을 자주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한 팩을 한다고 한다.

그보다는 어머니의 유전이라고 한다.

데뷔 이후부터 착한 남자 촬영 중반까지는 줄곧 긴 머리를 고수해왔다.

주로 앞머리를 걸친 헤어스타일. ‘착한 남자’ 9회 후반부터 짧은 머리를 하고 등장하는데 그때부터 군 제대 후 ‘태양의 후예’, ‘군함도’ 촬영을 마칠 때까지 계속 짧은 머리를 유지했다.

특히 ‘군함도’ 촬영에서 삭발을 하면 시상식 같은 공식석상에서는 밤머리로 등장했고, 광고 프로모션에 참여할 때는 가발을 쓰기도 했다.

2016년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는 대부분 이런 헤어스타일이었다.

2016년 8월 중국 화장품 광고 프로모션에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도 극 중 사야 캐릭터가 검고 구겨진 은섬과 달리 하얗게 화장을 하고 장발로 나와 호평을 받았다.

“여배우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을 정도로 특유의 예쁜 외모가 화제가 됐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2011년부터 몰래 기부하고 있다.

2015년 군 복무 중 네팔 지진에 기부했다.

2016년 서울 팬미팅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2016년 중국 팬미팅 수익의 일부를 기부했다.

2016년 중국 예능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201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공식 팬카페와 소속사 블라썸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수년간 어린이집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군함도’ 개봉을 기념해 공식 팬카페를 비롯해 DC인사이드 송중기 갤러리, 중국 팬클럽 등 해외 각국 팬들이 연합해 나눔의 집과 민족문제연구소로 나눠 총 1,7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7년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 팬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해 서울대병원 소아암 환자를 위해 17,103,100원 43을 기부했다.

2017년 9월 19일 송중기의 생일을 기념해 공식 팬카페 ‘키엘’에서 1,985만원 44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2017년 7월 5일 송중기는 그동안 열애설 상대였던 배우 송혜교와 10월 31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3월 ‘태양의 후예’가 인기리에 방영하던 당시 온라인을 통해 2월 송중기, 송혜교가 뉴욕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한 차례 열애설이 나왔지만 양측 모두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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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지 1년이 훌쩍 지난 2017년 6월 19일 SNS를 통해 송중기와 송혜교가 발리로 동반여행을 왔다는 목격담이 전해졌고, 실제로 두 배우가 각기 다른 날 발리 공항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자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두 배우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약 일주일 뒤인 6월 25일 MBC ‘섹션TV’에서 열애설에 대한 보강 취재를 예고했고, 이를 2주간 보도하자 이미 부인했던 열애설은 다시금 화제가 됐다.

이때도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간 두 번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하고 심지어 ‘발리 동반여행’에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한 지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7월 5일 아침 6시 30분 갑작스러운 두 배우의 결혼에 많은 팬들과 대중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배우 측 입장에 따르면 “결혼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중한 상황이었어요.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선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을 하고 있었고, 열애만 인정했을 때 배우 송혜교가 받을 여파가 더 크다고 생각해 결혼 발표 시기를 정하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발리 열애설’ 이후 ‘섹션TV’를 비롯한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거세졌고, 이 같은 기자들의 취재가 가족에게까지 미치자 두 배우 측에서는 기자들이 특종으로 결혼을 내기 전 본인들이 직접 밝히는 것이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 6시 30분 새벽 보도자료를 냈다고 한다.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두 톱스타의 결혼인 만큼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 전체적으로 막대한 파급력을 보였다.

‘태양의 후예’에서도 남다른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플이었던 만큼 대체로 ‘축하해’, ‘행복해져라’, ‘어울린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이지만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그동안 열애설의 부인이 모두 ‘거짓말’이 됐기 때문에 팬들과 언론의 부정적인 반응도 여럿 보이고 있다.

송중기는 직접 결혼 소감을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밝혔다.

다음은 팬카페 댓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준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하게 된 것은 다른 누구보다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다는 바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떨리지만 제 진심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저를 더욱 빛나게 해준 영광스러운 작품을 만날 수 있었고, 여러분이 주신 과분한 사랑 덕분에 그 시간은 저에게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 한 후 저에게는 또 하나의 소중한 친구가 생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2017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우리 둘은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겠다는 둘만의 약속을 하며 서로의 부족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마지막 날 송혜교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이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여러분들께 제 진심을 전하고 싶었지만 오직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두 사람, 나아가 가족들의 의견도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신중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개인 사안에 따라 현장에서 열과 정성을 다해 작품에 매진한 제작진에게 혹시 누군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처음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이 생각납니다.

배우로 살아가기보다 주위를 둘러보며 넓어질 수 있는 사람, 멀리 하늘에 있어 손이 닿기 어려운 스타가 아니라 여러분 곁에서 더 가깝고, 더 따뜻하고, 더 친근하고, 더 아름답고 책임감 있는 이웃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해왔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도 들었어요. 빨리 가기 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풍경과 가치와 사람을 꼼꼼히 보면서 여러분에게 배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지혜롭게 걸어갑니다.

제가 믿는 가치를 여러분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함없이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 살겠습니다.

저희 둘의 좋은 인연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송중기의 팬카페 결혼 소감.

송중기 결혼 전부인 전처의 배우자이자 아내 직업배우 송혜교 송중기 여자친구 열애설 연애 송중기 송혜교 결혼 2017년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결혼 전날인 10월 30일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는데, 송중기는 결혼식을 마치고 어느 정도 정리되자 가장 먼저 김주혁의 빈소부터 찾아가 화제가 됐다.

송혜교, 송중기, 이혼 사유, 송혜교, 전 남편의 신랑 배우자 송혜교와 결혼해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 결혼 생활은 2년도 안 돼 파국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다음은 송중기 측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송중기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광장 박재현 변호사입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송중기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송중기씨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중기 씨가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나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잘못을 따지면서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합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중기 측 입장 전문.

이혼 사유에 대해 송혜교는 성격 차이라며 송중기 법무대리인도 합의 이혼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에 따르면 송중기가 먼저 이혼조정 신청서를 내고 이를 여러 언론에 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후속 보도에 따르면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합의된 사항이었지만 “가능한 한 많은 언론에 알려달라”는 주문은 한 적이 없다며 와전된 워딩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이혼이 확정돼 언론에 발표하는 일반적인 연예인의 경우와 달리 이혼조정 신청을 한 직후 곧바로 언론에 발표를 요구했다는 송중기의 이혼 발표 방식에 대해 이례적이라고 보고 있다.

또 채널A가 송중기 측이 귀책 사유가 송혜교 측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혼조정 신청이 송혜교와의 상의 없이 이뤄졌고 송혜교에게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이 알려졌음을 알렸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한마디로 일방 통행채널A에서는 이 같은 송중기의 행동에 대해 “송혜교 측이 이혼 사유에 대해 거짓말을 할 때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는 경고의 의미”라고 해석했다.

또 송중기 측이 최대한 신속한 이혼을 위해 송혜교에게 위자료도 청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요약하면 추측에 대한 경계를 줄여달라고 부탁할 테니 조용히 이혼하자. 만약 이혼 사유에 대해 거짓말(혹은 자신에게 불리한 주장)을 했다면 당신이 저지른 유책사유를 모두 폭로하겠다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후 송중기 측에서는 ‘경고’ 등 과도한 강경 워딩에 대해서는 와전됐다며 송혜교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은 송중기가 신청한 이혼조정 신청을 가사12단독부(장진영 부장판사) 47에 배당했다.

두 사람의 이혼 여파로 태양의 후예 흥행을 기반으로 몇몇 촬영지에서 한창이던 축제 일정 등이 갑자기 취소되는 등 적잖은 후유증이 있었다.

이에 2019년 7월 4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소식을 전하면서 태백시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모티브로 태후공원과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했지만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커플 동상을 철거할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9년 7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이 성사됐다.

양측이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종료된다.

송중기 결혼 전부인 전처의 배우자이자 아내 직업배우 송혜교 송중기 여자친구 열애설 연애 송중기 송혜교 결혼 2017년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결혼 전날인 10월 30일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는데, 송중기는 결혼식을 마치고 어느 정도 정리되자 가장 먼저 김주혁의 빈소부터 찾아가 화제가 됐다.

송혜교, 송중기, 이혼 사유, 송혜교, 전 남편의 신랑 배우자 송혜교와 결혼해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 결혼 생활은 2년도 안 돼 파국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다음은 송중기 측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송중기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광장 박재현 변호사입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송중기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송중기씨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중기 씨가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나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잘못을 따지면서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합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중기 측 입장 전문.

이혼 사유에 대해 송혜교는 성격 차이라며 송중기 법무대리인도 합의 이혼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에 따르면 송중기가 먼저 이혼조정 신청서를 내고 이를 여러 언론에 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후속 보도에 따르면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합의된 사항이었지만 “가능한 한 많은 언론에 알려달라”는 주문은 한 적이 없다며 와전된 워딩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이혼이 확정돼 언론에 발표하는 일반적인 연예인의 경우와 달리 이혼조정 신청을 한 직후 곧바로 언론에 발표를 요구했다는 송중기의 이혼 발표 방식에 대해 이례적이라고 보고 있다.

또 채널A가 송중기 측이 귀책 사유가 송혜교 측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혼조정 신청이 송혜교와의 상의 없이 이뤄졌고 송혜교에게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이 알려졌음을 알렸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한마디로 일방 통행채널A에서는 이 같은 송중기의 행동에 대해 “송혜교 측이 이혼 사유에 대해 거짓말을 할 때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는 경고의 의미”라고 해석했다.

또 송중기 측이 최대한 신속한 이혼을 위해 송혜교에게 위자료도 청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요약하면 추측에 대한 경계를 줄여달라고 부탁할 테니 조용히 이혼하자. 만약 이혼 사유에 대해 거짓말(혹은 자신에게 불리한 주장)을 했다면 당신이 저지른 유책사유를 모두 폭로하겠다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후 송중기 측에서는 ‘경고’ 등 과도한 강경 워딩에 대해서는 와전됐다며 송혜교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은 송중기가 신청한 이혼조정 신청을 가사12단독부(장진영 부장판사) 47에 배당했다.

두 사람의 이혼 여파로 태양의 후예 흥행을 기반으로 몇몇 촬영지에서 한창이던 축제 일정 등이 갑자기 취소되는 등 적잖은 후유증이 있었다.

이에 2019년 7월 4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소식을 전하면서 태백시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모티브로 태후공원과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했지만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커플 동상을 철거할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9년 7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이 성사됐다.

양측이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종료된다.

데뷔 전에 캐스팅 제의를 여러 번 받았다고 한다.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한 뒤 앙드레김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쇼에 한 번 서보지 않겠느냐”며 놀러오라고 했다고 한다.

아쉽게도 무대에 서지는 못했지만 기획사를 소개해줬다고. 그러나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길거리 캐스팅된 적도 있었지만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자는 제안이었다고 한다.

지금 그 그룹은 유명 아이돌 그룹이 되어 활동하고 있대.KBS 뉴스9에서 처음으로 스튜디오 인터뷰를 한 배우다.

젊은 배우임에도 SNS를 전혀 하지 않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KBS 인터뷰에서 이유를 밝혔더니 기계치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트인난 생각하면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아.과거 쇼트트랙 선수 시절 대전광역시 쇼트트랙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자랑스러워서 시내에도 ‘대전광역시’라고 적힌 상의를 입고 다녔다고 한다.

실제로 유명 쇼트트랙 선수인 이호석 선수와 함께 전국체전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이호석 선수보다 앞에 있는 줄 알고 내가 1등이야!
”라고 골라인에 들어갔더니 또 한 바퀴 남았다고.이 문서에도 여러 번 등장하는 걸 보면 알겠지만 85년생 동갑내기 배우 이광수와 절친한 친구다.

런닝맨으로 처음 만나 친해졌고 이후 드라마 착한 남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런닝맨’ 송중기가 하차할 당시 자신을 챙겨준 이광수에게 감사의 소감을 남겼고, 이광수는 이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송중기의 군 입대 날 송중기 부모님도 울지 않았는데 이광수가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이광수는 2014년 ‘한밤’ 인터뷰 당시 “송중기 면회를 한 번 갔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다시는 가지 않을 생각이다.

”라고 농담을 했지만, 송중기는 자신의 전역식 날 “걸그룹보다 한 번 면회 온 이광수가 더 힘이 됐다”는 말을 남겼다.

‘태양의 후예’ 방영 당시 송중기가 촬영 중 돌에 ‘중기❤광수’를 새긴 사진이 공개됐는데, 나중에 송중기의 결혼 발표 이후 이광수가 본인 인스타그램에 ‘중기❤광수’라고 적힌 돌멩이 사진을 “이게 다 뭐였는데(…)”라는 댓글과 함께 게시했다.

이에 송중기는 ‘연예인 중계’ 인터뷰를 통해 이광수에게 영상편지로 화답했다.

다 좋은데 안색이… 은근히 등장하는 송혜교 사진 외에도 송중기는 팬미팅, 인터뷰 등에서 자주 이광수를 언급했고, 이광수도 ‘런닝맨’에서 송중기를 언급하거나 전화 연결을 하는 등 친분을 보일 때가 많았다.

또한 이광수는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송중기는 이광수 작품인 ‘마음의 소리’ 웹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48 2016년 아시아 투어 팬미팅 때 서울과 홍콩의 팬미팅 게스트로 이광수가 참석했는데, 서울의 팬미팅에서 리어 친구 사이에 있을 법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데뷔 전에 캐스팅 제의를 여러 번 받았다고 한다.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한 뒤 앙드레김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쇼에 한 번 서보지 않겠느냐”며 놀러오라고 했다고 한다.

아쉽게도 무대에 서지는 못했지만 기획사를 소개해줬다고. 그러나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길거리 캐스팅된 적도 있었지만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자는 제안이었다고 한다.

지금 그 그룹은 유명 아이돌 그룹이 되어 활동하고 있대.KBS 뉴스9에서 처음으로 스튜디오 인터뷰를 한 배우다.

젊은 배우임에도 SNS를 전혀 하지 않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KBS 인터뷰에서 이유를 밝혔더니 기계치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트인난 생각하면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아.과거 쇼트트랙 선수 시절 대전광역시 쇼트트랙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자랑스러워서 시내에도 ‘대전광역시’라고 적힌 상의를 입고 다녔다고 한다.

실제로 유명 쇼트트랙 선수인 이호석 선수와 함께 전국체전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이호석 선수보다 앞에 있는 줄 알고 내가 1등이야!
”라고 골라인에 들어갔더니 또 한 바퀴 남았다고.이 문서에도 여러 번 등장하는 걸 보면 알겠지만 85년생 동갑내기 배우 이광수와 절친한 친구다.

런닝맨으로 처음 만나 친해졌고 이후 드라마 착한 남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런닝맨’ 송중기가 하차할 당시 자신을 챙겨준 이광수에게 감사의 소감을 남겼고, 이광수는 이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송중기의 군 입대 날 송중기 부모님도 울지 않았는데 이광수가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이광수는 2014년 ‘한밤’ 인터뷰 당시 “송중기 면회를 한 번 갔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다시는 가지 않을 생각이다.

”라고 농담을 했지만, 송중기는 자신의 전역식 날 “걸그룹보다 한 번 면회 온 이광수가 더 힘이 됐다”는 말을 남겼다.

‘태양의 후예’ 방영 당시 송중기가 촬영 중 돌에 ‘중기❤광수’를 새긴 사진이 공개됐는데, 나중에 송중기의 결혼 발표 이후 이광수가 본인 인스타그램에 ‘중기❤광수’라고 적힌 돌멩이 사진을 “이게 다 뭐였는데(…)”라는 댓글과 함께 게시했다.

이에 송중기는 ‘연예인 중계’ 인터뷰를 통해 이광수에게 영상편지로 화답했다.

다 좋은데 안색이… 은근히 등장하는 송혜교 사진 외에도 송중기는 팬미팅, 인터뷰 등에서 자주 이광수를 언급했고, 이광수도 ‘런닝맨’에서 송중기를 언급하거나 전화 연결을 하는 등 친분을 보일 때가 많았다.

또한 이광수는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 송중기는 이광수 작품인 ‘마음의 소리’ 웹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48 2016년 아시아 투어 팬미팅 때 서울과 홍콩의 팬미팅 게스트로 이광수가 참석했는데, 서울의 팬미팅에서 리어 친구 사이에 있을 법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차태현과 후배인 박보검과도 친분이 두텁다.

차태현과는 전 소속사 사이다스HQ에서 맺어진 인연으로 차태현 매니저가 블라썸엔터테인먼트를 창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서자 송중기도 사이다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2013년 본인의 매니저와 스태프와 함께 블라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송중기는 신인 시절부터 인터뷰에서 차태현을 존경하는 배우나 롤모델로 언급했고, 최근 ‘군함도’ 언론 인터뷰에서도 일과 가정에서 모두 모범적이고 가정적인 차태현의 모습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2016년 6월 불거진 중국 소속사 이적에 관해서도 “영원히 차태현 곁에 남겠다”며 현 소속사를 이적하지 않겠다는 의사와 함께 차태현에 대한 의리를 드러냈다.

후배 박보검과는 박보검이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났다는데, 박보검 또한 차태현 매니저가 발탁한 싸이더스 출신 배우로 그대로 블로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박보검의 인터뷰에 따르면 송중기가 군대에 있을 때에도 직접 전화를 해서 힘들지 않겠느냐고 조언해줬다고 한다.

또 선배로서 ‘뮤직뱅크’ 진행과 연기 등에 대해 조언도 세심하게 해주셨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다고 한다.

송중기 또한 본인의 인터뷰에서 종종 박보검을 칭찬하며 “자신이 선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후배인 박보검에게도 그러고 싶다”며 사랑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16 KBS 연기대상 당시 최우수상을 받은 박보검이 울면서 수상소감을 발표할 때 카메라에 송중기의 모습이 찍혔는데 그를 따라 울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수상소감의 씬스틸러가 됐다.

뒤늦게 본인을 비추는 카메라를 보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하이라이트 2016년 아시아투어 팬미팅 때 박보검이 서울과 베이징 팬미팅 게스트로 참석했고, 송중기 또한 박보검의 아시아투어 팬미팅 때 대만, 태국, 싱가포르 세 곳의 게스트로 참석해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 배성우, 임주환, 이광수, 김기방, 김우빈, 도경수와 가진 연예인 모임이 유명하다.

주로 조인성의 집에 모여 차를 마시며 시나리오와 작품 모니터링을 해준다고 한다.

이 중 조인성과 임주환, 김기방은 송중기의 데뷔작 ‘쌍화점’으로 맺어진 오랜 인연이다.

또 다른 연예인 모임인 낯가림에도 속해 있다.

배우 손현주, 김선아, 보아, 샤이니 민호 등이 속해 있으며 모임 이름답게 만나자고 모이면 30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송중기는 낯가림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친분이 있는 송현주와 민호를 위해 들어간 것 같다.

2014 소치 겨울올림픽 당시 프랑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조항민 감독과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기니피그 PD로 알려진 권해범 PD와 성균관대 동기다.

실제로 권장금과 성균관대 수업도 함께 들을 정도로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게다가 두 사람은 생일이 19일이다.

배우 조인성이 밝힌 바로는 차태현과 함께 한화 이글스 팬이라고 한다.

대전 출신이라 자연스럽게 한화 팬이 된 것 같다.

전역식이 있던 날 한화가 군 생활에 힘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무리 그래도…

2015년 9월 5일 대전 두산전에서 자신이 시구를 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한밭중 동창인 김회성이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송중기의 입대 이후 친구 이광수가 본인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송중기가 몽쉘을 훔쳐먹었다.

”고 쓴 댓글을 캡처해 “너무 힘들어?”라는 댓글과 함께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너도 사람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역병의 입영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친근한 이미지까지 생겼으니 나름대로 이득이라면 이득인 셈이다.

공부도 잘하고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 그에게 결점이 있다면 바로 춤, 노래다.

역시 신은 공평하다.

《뮤직뱅크》 진행을 맡았을 때 포미닛의 ‘핫이슈’ 댄스를 춘 적이 있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금지 영상이다.

49 또한 그 당시 속사포 랩으로 유명했던 아웃사이더 ‘외톨이’를 스페셜 무대로 삼았는데, 아주 솔직한 발음이 인상적이다.

이후 DC인사이드 송중기 갤러리에서 2011년 송중기가 드림콘서트 진행을 맡았을 때 ‘댄스, 부르면 고소’라는 플래카드를 걸었다.

그래도 노래는 춤보다는 낫다.

드라마 ‘착한 남자’ OST를 직접 부르기도 했고, 2016년 아시아투어 팬미팅에서 노래를 자주 부르고 있어 팬들은 “노래가 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언론에서 가끔 ‘노래도 잘하는 배우’로 송중기를 소환하면 여전히 팬들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송중기 여성 변호사 한채영 열애설 송중기 근황 배우 송중기 측이 변호사와 교제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D&C 관계자는 YTN 스타에 “송중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한 법무법인에 근무하는 변호사가 송중기의 애인인 것처럼 부풀린 전단지가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퍼졌다.

송중기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콜롬비아에서 촬영 중이던 ‘보고타’ 촬영을 중단하고 돌아왔다.

영화는 내년에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올여름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