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보면 안 된다 고혈압에는 물을

고혈압에는 물을 물로 봐서는 안 된다 – 고혈압 관리 11가지 원칙 –

(물 부족이 고혈압을 부추긴다.

) 고혈압 환자와 상담해보면 거의 100%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어떤 분은 하루 종일 거의 물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산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란다.

고혈압의 가장 흔한 원인은 탈수다.

정상이던 혈압이 점차 높아지는 것은 몸에 수분 고갈이 생기고 있다는 신호다.

물 대신 마시는 술 차 커피 탄산음료는 세포에 많은 수분을 고갈시켜 심각한 탈수를 일으킨다.

여기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몸에서는 히스타민을 방출한다.

히스타민은 항이뇨 호르몬인 바소프레신(vaso=혈관, press=압력) 생산을 촉진하고 혈관을 조인다.

이미 탈수로 인해 말초혈관이 폐쇄된 상태에서 바소프레신은 큰 혈관을 조이는데 이는 혈관이란 넓은 공간을 탈수된 혈액으로는 채울 수 없어 빈 공간을 없애려는 메커니즘이다.

이때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 혈관이 조이지 않으면 혈액에서 기체가 분리돼(gaslocks) 공간을 채우게 된다.

이렇게 좁아진 혈관에 높은 압력으로 심장이 혈액을 공급하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은 피곤해진다.

(본태성 고혈압도 물로 조절) 일주일 간격으로 같은 시간에 3회 혈압을 측정했을 때 140/90 이상으로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이완기 혈압이 정상보다 높거나 낮으면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음을 시사한다.

고혈압 가족력은 탈수증상, 비슷한 음식과 생활패턴에 의해 생긴다.

이완기 혈압이 정상보다 상당히 낮으면 특히 뇌에 영향을 미쳐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지러워 일어날 때 쓰러지기도 한다.

탈수로 일어나는 다양한 신호를 약품으로 침묵시키면 체내 장기와 세포가 즉시 해를 입고 결국은 약에 대한 내성과 부작용,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현대의학에서 본태성 고혈압은 평생 약을 먹으라고 권하지만 생명 단축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없다.

불치병으로 불리는 이 본태성 고혈압도 충분한 수분 섭취, 생활습관 변화로 해결할 수 있다.

신장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혈압은 조절이 가능하다.

물의 질병 예방이나 치유 효과에는 상세한 과학적 지식이 필요 없다.

체중(kg)+키(cm)를 100으로 나누면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L)이 나온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찜질방에서 땀을 흘린다면 그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더운 여름날 땀을 많이 흘리며 운동할 경우 1시간에 땀으로 1L의 물이 소모된다.

또 모발검사를 통해 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이 미네랄 결핍과 영양 불균형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칼륨(건포도, 감자, 각종 콩, 토마토, 바나나, 오렌지, 포도, 살구, 콜리플라워), 마그네슘(넛, 들깨, 밀가루, 맥아몬드, 녹색 채소), 칼슘(들깨, 깨, 두부, 각종 콩, 아몬드, 무화과, 파슬리, 브로콜리, 시금치), 요오드(다시마, 미역, 김 등 해조류) 등 다양한 음식을 가능한 한 자연상태에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고혈압 예방, 치유를 위한 11가지 방법)

  1. 휴식-추위 노출, 걱정, 걱정, 통증, 분노, 격분, 두려움, 죄책감 혹은 다른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혈압을 순식간에 올린다.

    하루만 걱정을 지속해도 뚜렷한 혈압 변화가 생기고 불쾌한 생각, 좋지 않은 전화 한 통만으로도 혈압이 달라진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틈을 내어 하나님의 진실, 사랑, 자비, 창조의 신비, 구속의 과학을 명상해 보라.
  2. 2. 꾸준한 운동-매일 30분 이상, 일주일 5회 이상 하고 서서히 운동량을 늘린다.

    운동할 때 우리 몸에서는 혈압약이 분비된다.

    하루에 두 번씩 6분간 재재리에서 뛴다.

  3. 3. 적정 체중 유지-과식, 과음, 비만은 고혈압을 악화시킨다.

    스트레스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인 한스 셀리 의사는 과식이 고혈압을 악화시킨다고 보고한 바 있다.

    체중조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과체중 고혈압 환자에게 고혈압 약을 주지 않고 정상적인 소금을 먹였고 체중을 조절한 결과 75%가 정상혈압을 되찾았다.

  4. 4. 금연은 필수-금연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언이 아니다.

  5. 5. 팔다리는 보호하는 옷 착용-자율신경계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사지를 따뜻하게 한다.

    양말을 신고 긴바지와 긴팔 옷을 입는다.

    실험에서 얼음물에 손을 5~10분 담갔을 때 혈압이 40에서 심하면 100%포인트까지 올라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옷은 느슨하게 입고 움직이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

    바지가 내려오면 어깨에 멜빵을 착용한다.

  6. 6. 일광욕-30분1시간 정도의 일광욕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7. 7. 목욕 – 미지근한 물(35~38도)을 취침 전 10~30분 정도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40도의 따뜻한 물에서 2030분간 땀을 흘리면 혈압이 떨어진다.

    목욕 후 누워 잘 덮고 쉬었다가 땀이 멈추면 샤워를 하면서 거친 수건으로 피부를 심장 방향으로 문질러준다.

  8. 8. 나쁜 음식 피하기-커피, 차, 술, 카페인, 설탕, 베이킹 소다가 드러난 음식, 고지방 식사(육류, 특히 돼지고기는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기름에 튀긴 음식, 마요네즈, 마가린, 치즈(치즈에 들어있는 tyrasine)로 분해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통을 일으켜 혈압을 낮춘다.

    ), 강한 조미료(소금 과다, 육수, 소금에 절인 음식-장아찌)를 피한다.

    일부 약품(피임약 감기약 식욕억제제 관절염약 호르몬제 제산제)과 감초 홍삼 과잉섭취(콜디솔 호르몬 상승)는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9. 9. – 심호흡. – 하루 세 번 심호흡해라. 깊이 들이마시고 20을 세고 천천히 10을 세면서 내뱉는다.

  10. 10. 단식과 과일식, 충분한 물 섭취-혈압을 낮추기 위해 하루를 물 단식으로 시작해 이틀간 과일식을 하지만 공복 시에는 충분히 물을 마신다.

  11. 11. 종교-정규적으로 종교예배에 참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혈압이 높지 않다는 보고가 있다.

    세상이 주는 모든 것(돈 명예 재산 학위)은 상한 심령을 고쳐 걱정을 없애고 평안을 주기에는 매우 무력하다.

문/최면순의사, 미국 와일드우드뉴스타트병원, 유치파인 요양센터에서 수련했으며 현재 에덴뉴스타트요양병원에서 암환자를 돌보고 있다.

(2011 가정과 건강에서 전해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