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과 2월의 기록 (프랑스자수/부산여행/봉하마을/꼬모네집)

2019년에 이어 2018년 사진 정리 시작!

2018년 첫 곡

한동안 빠졌던 루꼴라 샌드위치와 돌체라떼의 조합

한동안 빠졌던 루꼴라 샌드위치와 돌체라떼의 조합

한동안 빠졌던 루꼴라 샌드위치와 돌체라떼의 조합

2018년 1월은 프랑스 자수를 제외하고 말할 수 없는 달이다 취미 부자인 나는 새로운 취미로 프랑스 자수를 시작했는데 한 달 만에 내 길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한다.

역시 나는 소근육 발달이 부족한 사람이었어.(하지만 한달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할것이다.

지금은 이것보다 많아졌지만 현관에 붙여놓은 #마그넷

타임스퀘어에서 약속이 있던 날 약속 앞에 남은 시간에도 앉아서 #프랑스 자수를 하고 있는데 친구가 멀리서 나를 보고 재밌다고 찍어준 몰래카메라 너무 집중해서 친구가 온 줄도 모르고 앨범에 프랑스자수 사진이 반이라고 휴퇴근하고 신화콘서트 DVD 보면서 빅웨이브랑 봉비아 감자튀김 헤헷그리고 2018년 1월의 #부산여행광기불 여행을 가도 해운대 앞 카페에서 이걸 하고 있었어.손재주가 없어도 프랑스 자수 선생님이 과제를 내주면 무조건 다 해나가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이었다.

부산여행에 필름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열심히 사진도 찍었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해운대 뷰’지금은 없어진 게스트하우스 리뷰 쓰기’ 사진 찍어놓고 말하지 않을게, 헤헤2018년 #해운대그리고 밤에 해운대 앞 카페에 가서 프랑스 자수 과제를 하는 나다음날 아침 오션뷰 카페에 가서 프랑스 자수를 놓는 저부산을 떠나밀양을 거쳐무궁화호를 타고 언젠가 꼭 가기로 다짐했던 김해 봉하마을에 다녀왔다.

무궁화호를 타고 언젠가 꼭 가기로 다짐했던 김해 봉하마을에 다녀왔다.

무궁화호를 타고 언젠가 꼭 가기로 다짐했던 김해 봉하마을에 다녀왔다.

배차간격이 긴 버스를 기다리며 마신 따뜻한 자판기 코코아 그리고 기념품샵에서 산 마그넷과 막걸리잔은 지금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

김해에 와서 내가 가장좋아하는 김해맛집 #시장분식을 또 방문했다김해에 와서 내가 가장좋아하는 김해맛집 #시장분식을 또 방문했다김해에 와서 내가 가장좋아하는 김해맛집 #시장분식을 또 방문했다비빔국수그리고 서비스로 주시는 상차림 사진을 보면 먹고 싶어진다.

서울로 돌아가는 KTX광기는 계속되다갑자기 강아지 데려오기로 한 꼬모사진 🙂 꼬모 오기전에 이 사진을 얼마나 많이 들여다봤는지…(애완동물 가게 출신이 아니라 엄마 친구가 지인이 낳은 강아지 두마리 키우느라 너무 힘들어서 한마리 집에 입양시킨걸 자영업하면서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낮에는 애견샵에 맡겼대요ㅠ프랑스자수는 계속되는 이 시대, 나의 루틴 출근→퇴근→프랑스자수→출근무한루프2018년 1월 29일 코모가 우리 집에 처음 온 날!
그리고 코모 만나면 준다고 많이 준비한 장난감처음 만났지만 내 무릎에 앉아 떠날 줄 몰랐던 아기 솜뭉치 코코나는 우리가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너무 신난다 2018년 달력에 적어놓은 #꼬모네집정말 콩알만 한 거미퇴근하고 동료선생님과 노는게 제일 재미있었던 시절퇴근하고 동료선생님과 노는게 제일 재미있었던 시절설 보너스로 산 티파니 팔찌. 돈 쓰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꼬북칩 다닐때 아끼던 귤곰맥주잔으로 맥주마셔1년에 2~3번 갔던 전주에 꼬모를 보러 이틀이상 쉬는날이면 꼭 돌아갔어 살짝 귀여웠던 아기가 벌써 5살이라니 시간이 조금 천천히 흐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