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옥사과

_홍옥이다~~__

걷다가 과일가게 앞에서 멈췄어.가을이 무르익을 무렵에 먹는 사과에 눈이 간다.

흰가루가 묻어 있는 사과의 이름은 홍옥이다.

홍옥을 먹을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바로 먹으면 과즙은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예전에는 자주 나오던 홍옥, 요즘은 귀한 대접을 받듯 값도 비싼 것 같다.

가격이 다소 비싼 것 같아 살까 망설이다 보니 입안에 침이 차오른다.

침샘 자극으로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신맛은 보는 순간 말하는 것만으로 침샘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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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걷다가 귀중한 과일을 홍옥 한 다발 넣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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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한방울넣고깨끗하게닦지않고통째~~사과물주르르흘리면서…바삭바삭한식감으로맛있는홍옥사과를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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