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 23. – 보통 여행

방콕은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한낮 온도가 30~31도까지 올라가는데 한여름처럼 비가 오거나 습하지 않아 오히려 그렇게 덥게 느껴지지 않고 오전이나 저녁이 되면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각자의 여행을 보내기로 했으니 오늘은 나만의 코스로 다녀올 계획이다.

이 좁은 골목은 보물처럼 숨겨진 카페로 향하는 길이다.

왜 이런 장소에 이런 공간을 생각했는지 신기하다.

piccolo vicolo 라떼가 먹고 싶어서 왔어.

piccolo vicolo 라떼가 먹고 싶어서 왔어.

바닐라빈 흐린 라떼 ●●

메뉴 참고~에스프레소 마카다미아 치즈케이크도 주문완성된 나의 메뉴내 인생라떼 best 3에 들어간 라떼.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 테클은 정중히 거절한다.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어? 너무 맛있어!
(이 케이크 만든 사람 천재!
!
)이렇게 금방 이 행복한 시간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니~~그냥 행복할 뿐이다.

흐흐흐흐라떼 마시면서 가끔 카페 구경~라떼 마시면서 가끔 카페 구경~날씨가 좋아서 다시 카페 주변 공간을 돌며 사진을 찍어봤다.

피콜로 비콜로 카페 왓 프라야 얀 알리 53531 – 라마 VI Soi 17, 쿠웬 타논 페차브리, 케토 라차세위, 크룬텝 마하 나홍 10400 –.피콜로 비콜로 카페 왓 프라야 얀 알리 53531 – 라마 VI Soi 17, 쿠웬 타논 페차브리, 케토 라차세위, 크룬텝 마하 나홍 10400 –.피콜로 비콜로 카페 왓 프라야 얀 알리 53531 – 라마 VI Soi 17, 쿠웬 타논 페차브리, 케토 라차세위, 크룬텝 마하 나홍 10400 –.카페 바로 위, 2층에 갤러리가 있어서 올라가봤어.카페 바로 위, 2층에 갤러리가 있어서 올라가봤어.입구부터 작품~갤러리에 들어가기 전 왼쪽에는 카페 좌석이 있어.갤러리에 들어가기 전 왼쪽에는 카페 좌석이 있어.갤러리에 들어가기 전 왼쪽에는 카페 좌석이 있어.갤러리에 들어가기 전 왼쪽에는 카페 좌석이 있어.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이제 갤러리 들어가보자!
작가 소개. 이 멋진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이 멋진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카페를 내려와 좋은 날씨 속에서 이 공간들을 둘러봤다.

아쉽지만 이 정도로 카페를 나왔다.

다음에 또 이 카페에 올 수 있기를 바라며…!
실컷 돌아다니다가 시암으로 옮겨와 MBK도 (괜히) 졸았다.

자꾸 돌아다니다 보면 사고 싶은 것만 늘어나는데- 마음을 고쳐 먹고 물욕 대신 입맛을 채우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식당으로 GO!
GO!
지금부터 고민없이 주문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메뉴 참고~레몬아이스티시저 샐러드블랙페퍼소스그릴드치킨이렇게 진수성찬을 준비하면 우리 돈으로 대략 1만원 정도 된다.

아마 한국은 저 시저샐러드만 해도 1만원이 넘을텐데… 후후후 엄청 싸게 먹었다고 자랑하면 태국에서 그 정도 먹으면 4,000원 정도 해야 되는 거 아니야? 라는 반응이 돌아왔다.

말도 안 되는… 특히 방콕의 경우 길거리 음식이나 간식, 혹은 한국과 비슷한 물가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오른 물가가 여기라고 피했을까.;;;;식사중 MBK센터빠야타이 도로444 MBK센터++2 + C빠야타이Rd, 콴마이, 켓빠툼왕, 크룬Thep Maha Nakhon 10330 +오늘은 그런 평범한 여행날이었어.다리가 저려서 어깨가 빠지게 뭔가를 해야 하는 날도 있을 테고 둥둥 떠다니는 구름처럼 한가롭게 산책하는 날도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