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한때 3개월 동안 나는 종각에 있는 제빵 학원에 다녔다.
빵을 좋아하는 위에 제빵 학원이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퇴근 후에 학원에 가서 열심히 배웠다.
제빵 기능사 자격을 취할 것이라고 이론 시험에는 합격했으나 실기 시험을 앞두고 해외 연수를 가야 했기 때문에 실기 시험을 나중에 응시하려 했으나 결국 여러가지 핑계로 시험 기회를 놓쳤다.
빵을 만드는 것에 대한 관심은 그 때 이후에 많이 사라져도 아직 집에 남아 있는 제빵 기구를 보면 그 때를 떠올린다.
나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당뇨병 환자가 먹을 빵을 만들고 싶었지만 그 꿈을 포기한 셈이다.
그 당시 나는 아내의 도움을 받고 집에서 단팥 빵을 많이 만들어 70명 정도의 교회 찬양대원에 돌렸다.
빵의 맛도 모양도 제법 괜찮아서 찬양 대원들이 기뻐했다.
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나 기구 등은 청계천 방산 시장의 제과 제빵 골목에 상점에서 구입했었다.
지난주 토요일(11월 13일), 청계천에 가기가 있었다.
아내가 쇼핑을 하는 동안 저는 낚시의 거리를 만들 때 사용하기 때문에 제빵용 글루텐을 사러 방산 시장에 갔다.
옛 기억을 더듬고 제과 제빵 골목을 찾았지만 오랜만에 가보면 제대로 찾지 못 했다.
결국 인터넷에서 그곳의 위치를 검색해야 했다.
실제로 방산 시장의 제과 제빵 골목에 가보면 예전보다 상권이 크게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
인터넷 쇼핑이 생활화되면서 오프라인 상점이 크게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나는 2천원에도 못 미치는 제빵 재료(글루텐 200g)을 구입해야 했기에, 배송비를 절감하고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어서 이곳을 찾았다.
청계천의 방산 시장의 제과 제빵 골목의 위치가 필요한 분 때문에 지도 등을 올리겠습니다.
그 골목은 청계 5가 지하 쇼핑 센터번 출입구를 지나 3번 출입구 근처에 있습니다.
제과 제빵 골목 입구에 용두 시장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아래의 지도를 읽어 보면 그 위치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 5가 역에서 내려가기 쉽게 보입니다.
16년 전 한때 3개월 동안 나는 종각에 있는 제빵학원에 다녔다.
빵을 좋아하는 데다 제빵학원이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퇴근 후 학원에 가서 열심히 배웠다.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따고자 이론시험에는 합격했지만 실기시험을 앞두고 해외연수를 가야 했기 때문에 실기시험을 나중에 치르려 했지만 결국 이런저런 핑계로 시험 기회를 놓쳤다.
빵 만드는 것에 대한 관심은 그때 이후 많이 사라지더라도 아직 집에 남아 있는 제빵기구를 보면 그때가 생각난다.
나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 당뇨병 환자가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고 싶었지만 그 꿈을 접은 셈이다.
그 당시 나는 아내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단팥빵을 많이 만들어 70여 명의 교회 찬송대원들에게 나눠줬다.
빵 맛도 모양도 제법 좋아 찬송대원들이 좋아했다.
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기구 등은 청계천 방산시장 제과제빵 골목에 있는 상점에서 구입하고 있었다.
지난 토요일(11월 13일) 청계천에 나갈 일이 있었다.
아내가 쇼핑을 하는 동안 나는 낚시거리를 만들 때 쓰기 위해 제빵용 글루텐을 사러 방산시장에 갔다.
옛 기억을 더듬어 제과제빵 골목을 찾았지만 오랜만에 가보니 제대로 찾지 못했다.
결국 인터넷에서 그곳의 위치를 검색해야 했다.
실제로 방산시장 제과제빵 골목에 가보니 예전보다 상권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
인터넷 쇼핑이 생활화되면서 오프라인 상점들이 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나는 2천원도 안 되는 제빵 재료(글루텐 200g)를 구입해야 했기 때문에 배송비를 절감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
청계천 방산시장 제과제빵골목 위치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지도 등을 올려놓습니다.
그 골목은 청계5가 지하쇼핑센터 1번 출입구를 지나서 3번 출입구 근처에 있어요. 제과제빵 골목 입구에 용두마켓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아래 지도를 보시면 그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내리기 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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