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강원도 바다 송지호 해수욕장 (발 씻는데 2천원 실화?)

지난 주말 바다, 바다, 노래를 부르는 별치를 위해 #아이와 갈만한 바다를 검색해 #송지호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송지호 해수욕장이 강원도 바다 중에서 아직 얕아서 메인 해수욕장보다 낫겠지 하고 갔는데… 아침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편도로 5시간 실화냐? 와, 진짜 이렇게 막힐 줄은 몰랐어. 아기 없을 때 둘이 강원도 돌아다닐 때 한 3시간 정도였던 것 같은데… 휴게소마다 꽉꽉 채워놓고 내린 강 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오후 3시 가까이 도착했어 . 지난 주말에 바다, 바다, 노래 부르는 별치 때문에 #아이랑 갈만한 바다 검색해서 #송지호해수욕장 다녀왔어. 송지호 해수욕장이 강원도 바다 중에서 아직 얕아서 메인 해수욕장보다 낫겠지 하고 갔는데… 아침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편도로 5시간 실화냐? 와, 진짜 이렇게 막힐 줄은 몰랐어. 아기가 없을때 둘이서 강원도를 돌아다닐때는 3시간정도였던것 같은데….휴게소마다 꽉꽉꽉 채워넣고 내린 강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오후 3시가까이 도착했어

주차는 5천원. 그냥 차를 가지고 가면 절대일 것 같다.

아니면 다른 곳을 향해 걸어오거나 바다 앞에 있는 호텔? 맞나? 거기에 숙박하면서 맞힌다든가. 어쨌든 내리자마자 별모자를 씌우고 신발을 갈아신고 수건과 바리바리를 들고 나와본다.

무엇을 만드는지는 모르지만 공사를 하다 보니 가운데는 막혀 있다.

주차는 5천원. 그냥 차를 가지고 가면 절대일 것 같다.

아니면 다른 곳을 향해 걸어오거나 바다 앞에 있는 호텔? 맞나? 거기에 숙박하면서 맞힌다든가. 어쨌든 내리자마자 별모자를 씌우고 신발을 갈아신고 수건과 바리바리를 들고 나와본다.

무엇을 만드는지는 모르지만 공사를 하다 보니 가운데는 막혀 있다.

그래도 비가 안 오는 것에 감사하면서 그래도 비가 안 오는 것에 감사하면서

오랜만에 본 바다라서 그런지 좋은데 내가 아기랑 제주도랑 만리포 가서 그런가? 아이들과 가기엔 얕은 바다가 아니었다.

얕은 포인트가 조금 있지만 강원도 바다의 특성상 조금만 들어가도 갈고리와 깎인 모래 때문에 빠질 수도 있는 그런 지형이었다.

오랜만에 본 바다라서 그런지 좋은데 내가 아기랑 제주도랑 만리포 가서 그런가? 아이들과 가기엔 얕은 바다가 아니었다.

얕은 포인트가 조금 있지만 강원도 바다의 특성상 조금만 들어가도 갈고리와 깎인 모래 때문에 빠질 수도 있는 그런 지형이었다.

하지만, 얕은 곳에서는 즐거운 밥공기가 하지만, 얕은 곳에서는 즐거운 밥공기가

파도를 피해 도망치느라 바쁜 주발. 선크림을 바르지도 않고 모래장난감도 없이 오로지 손으로 땅을 파고 신발을 내팽개치고 도망쳐 그렇게 한 시간을 논 것 같다.

파도를 피해 도망치느라 바쁜 주발. 선크림을 바르지도 않고 모래장난감도 없이 오로지 손으로 땅을 파고 신발을 내팽개치고 도망쳐 그렇게 한 시간을 논 것 같다.

당일치기라 아기옷은 가져가고, 내옷은 가져가지 않았으니 조심해도 바지자락은 다 젖는다ㅠ 아무튼 배와 화분이 많이 젖어서 씻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샤워장을 찾았는데 온수 샤워장이 어른 6천원 아이 5천원이다.

어린이 기준이 17세다.

아이 물로 좀 씻는데 5천원이라니… 등배가 발 씻는 곳에서 대충 흔들고, 가재서를 보니 발은 한 사람당 2천원이었나 봐. 6천원 결제하고 3명이 씻고 나왔어.. 이거 해도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아? 발 씻을 돈도 받고… 주발이 발은 그렇게 할 생각이 아니야.. 아기 발에 묻은 모래를 씻는데 2천원.. 휴, 자기 물도 아닌 주제에. 직접 수도관 파서 하는건가… 아무튼 발 씻고 나오는 길에 발샤워장 1천원 하는곳도 있었어ㅎㅎ 성수기라 사람도 많으니까 관리할일이 많으려나?? 그래도 2천원은 정말 심한 것 같아. 아무튼… 기분 좋은 바다라서 마무리는 어색하네. 당일치기라 아기옷은 가져가고, 내옷은 가져가지 않았으니 조심해도 바지자락은 다 젖는다ㅠ 아무튼 배와 화분이 많이 젖어서 씻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샤워장을 찾았는데 온수 샤워장이 어른 6천원 아이 5천원이다.

어린이 기준이 17세다.

아이 물로 좀 씻는데 5천원이라니… 등배가 발 씻는 곳에서 대충 흔들고, 가재서를 보니 발은 한 사람당 2천원이었나 봐. 6천원 결제하고 3명이 씻고 나왔어.. 이거 해도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아? 발 씻을 돈도 받고… 주발이 발은 그렇게 할 생각이 아니야.. 아기 발에 묻은 모래를 씻는데 2천원.. 휴, 자기 물도 아닌 주제에. 직접 수도관 파서 하는건가… 아무튼 발 씻고 나오는 길에 발샤워장 1천원 하는곳도 있었어ㅎㅎ 성수기라 사람도 많으니까 관리할일이 많으려나?? 그래도 2천원은 정말 심한 것 같아. 아무튼… 기분 좋은 바다라서 마무리는 어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