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이브 밤이네요^^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며칠 전부터 승아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고 싶다고~노래를 부르고 아침 일찍 이마트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E마트에 쿠키 재료는 거의 품절고 생크림도 없네요;;(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다 팔렸더라구~다음부터는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그래서 근처의 할인점에 가서 생크림의 재료를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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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거품을 만들어 크림을 만들어 쓴 휩 크림과 그 옆에 뭐 새로운 것이 있었던 것으로 데려왔습니다^^가격은 근처의 할인점에서는 휩 크림 3500원, 스프레이 생크림 6500원이네요^^케이크 베이스는 이마트 매장 안의 빵집에서 카스텔라를 구입했어요~데코용으로 딸기는 마트에서 7900원에서 사왔습니다…이에 나이 따위 빵집에서 케잌을 사는 것이 저렴하다는 느낌-_-;;자, 이렇게 준비 끝!
냉동실에 얼려놓은 볼안에 휘핑크림을 넣고 저었어요 전동거품기가 있었으면 편했을텐데 다른 글을 보니 믹서기에 넣어 돌리기도 했어요 20분정도 열심히 팔운동했어요 ^^휘핑크림이 달지 않거든요~ 그래서 설탕 3스푼(밥숟가락 기준) 넣고 섞었어요~
카스텔라(カスタラ)는 반으로 잘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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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생크림 대참사TT 처음엔 못눌러서 세워서 눌렀더니 사방팔방 튀겨서 난리네요 w스프레이 생크림은 반드시 아래 방향을 향해 쏴주세요=.=
원래는 그냥 카스테라 반만 잘라서 생크림으로 덮으려고 했는데 그러면 생크림 맛이 별로 안 날 것 같아서 빵을 3단으로 잘라서 싸이 생크림이랑 딸기 넣으려고 계획 수정했어요!
3단으로 자를 때 잘 안 자르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끊어졌어요
빵 사이사이에 휘핑크림으로 만든 생크림을 바릅니다.
얇게 썬 딸기를 넣어요~~2단 모두 같은 방법으로 생크림을 바르고 딸기를 넣은 후 전체적으로 생크림을 발랐어요^^저의 계획은 예쁘게 생크림을 짜서 딸기를 하나하나 올릴 계획이었는데 승아가 그냥 쏜다면 생크림을 듬뿍 만들겠습니다.
하~ 이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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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스프레이 생크림이렇게 예쁘게 만들려고 했는데 기술도 부족하고 정성도 부족하고 이정도 되면 빨리 완성해서 끝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비주얼은 안 돼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아래쪽은 예쁘게 짜봤어요 아이들이랑 만드니까 다 그러네요.비주얼은 포기해야해요~ 새롭게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에 의의를 두기로♡자, 여기까지 완성하고~~생크림이 자꾸 녹아버려서 일단 냉장실로~^^1시간뒤에 저녁먹고 꺼냈는데~이론;;;스프레이 생크림으로 짠 생크림모양이 다 녹아서 굳어진거네요~스프레이 생크림은 케익데코용이 아닌것 같아요 남은 생크림이 있어서 다시 아래쪽으로 복원 오~ 층층마다 생크림과 딸기가 들어가있어서 안쪽 비주얼은 좀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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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우유맛 진한 생크림과 딸기끝에 카스테라맛!
뭐 전체적으로 맛이 따로 느껴져요.그래도 먹을만 하네요^^남은 휘핑크림 생크림은 승아가 다 먹었어요~^^ 스프레이 생크림은 조금 남았는데 이렇게 윗부분의 로젤을 접어서 생크림이 묻은 부분을 뜨거운 물에 씻어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오늘 케이크 만들기 결론 케이크는 사먹는게 저렴해.아이들처럼 요리체험용으로는 쉽고 새로워서 추천!
케익은 만드는대로 먹자!
스프레이 생크림 데코는 냉장고에 넣어도 모양이 망가지는 ^^였어요~~그럼 크리스마스 연휴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