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카페 사이먼 커피
placeInformation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056번길 21층 매일 10:00 – 21:300507-1352-8811
사이먼커피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1056번길 2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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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커피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1056번길 2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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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커피 연제구 쪽으로 병원 예약을 간 김에 주말 아침 잠깐 커피를 마시러 사이먼 커피집을 찾았다.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영업 중인 카페가 별로 없었어.
카페 내부에 처음 가는 카페인데 카페 입구에서 봤을 때와 달리 넓고 깨끗한 느낌이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 분위기랄까?
직접 커피를 볶거나 원두를 달이는 기계도 있었고 원두만 따로 팔았다.
원두를 로스팅하는 곳은 대부분 커피맛이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나름 기대중!
잔잔한 음악 소리와 중간에 물을 마시는 부분도 있었다.
조금 편한 자리에 가방을 놓고 뭐 먹을지 메뉴판을 봤어.
메뉴&디저트*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는 원두 선택이 가능한 원두(사이먼바이브, 바이올렛무드, 디카페인)*우유가 들어가는 커피는 오토리우유 변경이 가능하다.
나는 아이스카페 친화적인 사이먼 바이브로 골랐고 우유는 우유로 골랐어!
여기 인터넷에서 디저트가 맛있다고 해서 아침부터 케이크까지 주문했다.
케이크 종류로는 말차 바스크 치즈 케이크, 라즈베리 서머 케이크, 마스카라 미슈, 레어 치즈 케이크, 크란브뤼레가 있었는데 레어 치즈 케이크 주문을 했다.
사장님이 음료와 케이크를 주면서 생초콜릿인데 맛보라고 서비스해주셨다.
아침부터 당 섭취 가득!
혼자 앉는 자리에서 찍은 카페라떼랑 치즈케이크인데 커튼 때문에 좀 고급스러운 것 같아.커피와 케이크를 들고 가운데 자리에서 찍은 사진!
아침부터 혼자서 계속 사진을 찍으니 직원분들이 신기하게 쳐다보셔.단체 채팅방에 사진을 올렸더니 치즈케이크가 두부냐고요? 경경위에서 사진을 찍고 보면 두부처럼 보였다.
치즈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병원에 간 김에 케이크를 사서 간단다.
혼자 카페에서 1시간 반 정도 있었는데 혼자 책을 읽는 편도 있으면 혼자 블로그를 쓰는 분도 있으면 나도 혼자 멍하고 있는데, 뭐라고 해야 될까?언제 혼자 시간을 보낸 적이 있더라?좀 그런 생각을 하고 본 것 같다.
함께 있을 때는 행복하고 좋지만 한편으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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