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드는 영어 공부법

KATUSA의 신병 시절에 알던 김치 GI형이 있었다.

한국계 미군을 “김치 GI”라고 불렀다.

그 형은 거의 KATUSA들하고만 사귀고 있었지만 나는 그가 영어를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미군에게는 시민권 때문에 입대한 영어를 못하는 각국 사람이 많다.

)어느 날 연습에 나오기 때문에 메카닉(정비병)를 찾아간 적이 있었다.

거기에는 보직이 메카닉의 그가 미군들과 있었다.

영어도 못하는 그가 미군들과 홀로 남게 된 것을 보며 나는 걱정이 되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미군에 말을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국가도 도와야 한다”그 사람이 막히면 어떻게 할까, 미리 단어라도 생각해야겠어요.”그러나 나의 예상과 달리 그는 매우 유창한 영어를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충격을 받았다.

나중에 중대 본부에서 만나서 형한테 물어봤다.

”오빠는 한국어도 유창한 것에 왜 그렇게 영어를 잘하나요?”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셨습니까?”오빠가 대답했다.

”야, 이 아이들이 말하는 것이 몇개도 없어”그것을 몇개만 많이 기억하고,모두 같게 말하면 되잖아”그 형은 나의 예상대로 20세 이후에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거의 못 했던 “이라고 말했다.

신병 때 이 사람들을 관찰하면 쓰는 문장이 몇개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문장을 정리하면서 느꼈다고 말했다.

미국인처럼 얘기하려고 엄청난 반복해서 발음을 흉내낸 “이라고 말했다.

미국이라도 떠난 사람은 알고 있지만 미국인은 말수가 많다.

술을 마셔도 쓸데없는 농담을 나눈다.

미군은 각종 인종이 모여서 각각의 이유로 군 생활을 하고 남자들이 많다.

그래서 전 세계 남성들의 공통의 원초적인 것이 대화 주제이다.

카토우ー사은 미군과 생활을 함께 하는데 영어에 미친 듯이 노출된다.

업무도 업무이지만 미국인 특유의 잡담의 때문인지 그 덕분인지 알아듣게 된다.

반면 말에는 한계가 있다.

나는 아주 유창하지는 않던 친구가 원어민처럼 말이 좋아지고 다니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나는 그 형에게 비법을 전수 받은 뒤 미군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많이 쓰는 글을 중심으로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메모했다.

처음에 정리를 했을 때에는 100문 정도 된 것으로 기억한다.

중복되는 문장은 지우고 중요도에서 다시 빼면 50문장 정도가 최종 선정됐다.

언어를 잘하는 것은 어휘력, 발음, 유창함의 삼박자가 완성할 때 언어를 잘하는 것이다.

50문을 원어민처럼 연습하고 적용하면 발음과 유창함이 나아질 것.그 다음에 단어나 관용어를 많이 외우고 변형하고 그 문장에 적용한다.

그러면 언어 실력이 효율적으로 향상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나는 그의 영어 공부법의 덕분에 나머지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카토우ー사에는 거의 주어지지 않는 팀장도 맡기도 했다.

클래스도 몇 차례 열어 미군을 대상으로 수업도 했다.

나중에 중국에 갔을 때도 나는 이 메커니즘을 똑같이 적용하며 중국어를 빨리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

언어 공부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배운 김치 GI형의 생존 영어 법을 한번 써서 보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