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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맛있죠.쪄서 먹어도 맛있지만 여기에 계란, 치즈를 넣어서 만든 에그슬롯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호박 요리 중 하나입니다.
익힌 다음에 이렇게 썰면 비주얼도 좋고 맛은 최고죠.
큰 사이즈로 해도 되지만 미니호박으로 만들면 익기 쉽고 잘라내서 하나씩 들고 먹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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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걸 해보신 분들은 의외로 계란 굽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거든요.쉽게 익히려면 전자레인지가 편하긴 하지만 맛으로 따지면 오븐에 굽는 게 좋아요.그래서 나는 두 가지 방법을 조합해서 하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그런데 이걸 해보신 분들은 의외로 계란 굽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거든요.쉽게 익히려면 전자레인지가 편하긴 하지만 맛으로 따지면 오븐에 굽는 게 좋아요.그래서 나는 두 가지 방법을 조합해서 하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미니호박1개(세척시:베이킹소다,식초) 계란1개 다지기 양파1큰술 다지기햄1큰술 피자치즈1/2컵 슬라이스 치즈파슬리 가루소금 + 선택:캔 옥수수1*계량:큰술 = 밥숟가락,컵 = 종이컵
단, 호호호를 껍질째 먹기 때문에 세척할 때는 조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에 넣고 베이킹 소다를 녹여 표면을 구석구석 잘 문지른 후 닦아줍니다.
이 물질이 꽤 보여요. 흐르는 물에 잘 헹굽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식초 2큰술을 넣은 물에 담가 5분 정도 두었다가 헹궈내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물기를 잘 닦아낸 후에~
위쪽을 잘라서 안을 파요. 딱딱해서 이대로 칼집 내기가 힘들어요. 속을 파내는 것도 그렇고.그래서 내열 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데웁니다.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더 오래 돌릴 필요 없어요.꺼내면 꽤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조금 식힌 다음~위쪽을 잘라내세요.숟가락을 넣고 안을 파내야 하기 때문에 2cm 정도 높이로 자르면 됩니다.
위쪽이 딱딱하면 칼집을 내서 숟가락을 넣고 안쪽 씨앗을 깨끗이 파냅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합니다.
양파와 햄(또는 베이컨)을 작게 썰고 캔 옥수수도 있으면 조금 준비해 주세요.그리고 피자치즈는 넉넉하게 준비하셔도 되고 슬라이스치즈도 한 판 있으면 돼요.안에 파놓은 데 양파 넣고~계란을 넣습니다.
이때 포크를 이용해서 노른자를 꼭 깨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소금을 한 병 정도 넣어요.그리고 옥수수랑 햄 넣고~치즈 넣어주세요. 익히면 재료가 사라지기 때문에 부드럽게 누르면서 수북이 담으면 좋아요.치즈는 옆으로 살짝 흐르면 그 느낌과 멋스러움이 있으니까 많이 올려주세요.마지막에는 슬라이스 치즈로 덮고 그 위에도 올리면 좋아요.파슬리 가루도 톡톡 뿌려주세요.이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 정도 데워주세요.1분씩 잘라서 상황을 보면서 돌려주세요. 넘칠 수 있으니 두 번 나눠서 돌려주세요.그리고 오븐용기에 넣어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8~10분 구워주세요.저는 좀 노릇노릇하게 10분 구워줬어요.안을 썰었더니 치즈가 줄줄 흐르는 게 군침이 돌았어요.역시 계란도 잘 익었어요~물론 전자레인지에만 5~6분(크기에 따라 시간이 걸린다) 정도 데워도 잘 익습니다.
하지만 치즈의 쫀득한 느낌이나 호박이 구워진 느낌은 역시 오븐에 굽는 것이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안에 넣은 재료는 달걀을 빼면 피자를 만들 때 넣잖아요.달콤한 호박을 만나면 하나씩 들고 먹으면 피자 느낌도 나고 맛있어요.에그슬롯은 한번 만들면 또 생각나고 자주 만드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호박 자체가 주는 맛도 좋지만 이렇게 맛있는 재료로 속을 채우고 구우면 맛이 없어질 수밖에 없어요.간식으로도 좋고 야식으로도 제격입니다.
호박 자체가 주는 맛도 좋지만 이렇게 맛있는 재료로 속을 채우고 구우면 맛이 없어질 수밖에 없어요.간식으로도 좋고 야식으로도 제격입니다.